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주말 날씨] 아침에 비 그치고, 점차 맑음...14호 태풍 경로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08.26 06:46:00     

Untitled-1.jpg
▲ 26일 오전 6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전날 제주도 성산읍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mm가 넘는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오늘 아침부터는 비가 그치고 다시 점차 맑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8월 마지막 주말인 오늘,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기압골 영향에 차차 벗어난 후 고기압 영향을 점차 받으면서 새벽까지 국지적인 호우가 이어지다가 아침부터 점차 그치겠다고 전했다.

이번 비가 그치면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의 무더위는 차츰 수그러들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일요일인 27일 제주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25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4호 태풍 파카르(PAKHAR)는 중국 홍콩 인근인 장장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쪽을 향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