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가 '2019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빅바이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화의'에 맞춰 오는 11월 25일부터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세계 약 30개국에서 1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우리나라 수출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만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 빅바이어들이 대거 방한한다.
주요 바이어로는 동남아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 대만 홈쇼핑 1위 모모, 중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체인 쑤닝닷컴 외에도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두바이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 에스마, 핀란드 하이퍼마켓 체인 프리스마 등이 포함돼 있다.
상담분야는 소비재에서 기계, 산업용부품, 신재생에너지까지 다양하다.
상담회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로 하면 된다.
이민석 제주지부장은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은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무역협회의 대표 해외 마케팅 행사"라며 "제주에서 만나기 어려운 빅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제주기업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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