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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 천연염색체험 행사 운영

황은지 dmswl465@naver.com      승인 2019.10.23 10:39:00     

제주시 용담1동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부영자)와 용담1동(동장 김구옥)에서는 지난 22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과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종이타올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장애인지원협의회에서 공병을 팔아 마련한 손수건 50장, 하늘물빛 in제주 양정심 대표가 손수건 100장을 기부해 재능기부 자원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천연염색체험에서 만들어진 손수건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됐다.

부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더불어 사는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구옥 용담1동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 행사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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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지 dmswl4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