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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제38회 제주학생 독후감'을 공모한 결과 총 91개교에서 487편이 접수돼 초·중·고등학생부별로 최우수상 각 1편, 우수상 각 2편, 가작 각 7편 총 30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교육감상과 부상이, 가작에는 제주도서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초등학생부에는 △최우수상 강수안(아라초 5) △우수상 이은서(법환초 5), 이권우(동광초 2) △가작 김범찬(어도초 3), 박효진(신광초 6), 김하민(도련초 3), 연준호(노형초 4), 이든(동광초 4), 강이안(아라초 5), 최월천(남광초 6) 학생이 선정됐다.
또 중학생부에는 △최우수상 김해리(한라중 2) △우수상 김재현(중문중 2), 장은정(아라중 1) △가작 정민이(신산중 2), 양가은(신성여중 3), 유정은(대신중 3), 이연수(제주중앙여중 2), 진은현(노형중 1), 차사랑(대신중 3), 강현지(서귀여중 3) 학생이 수상했다.
고등학생부에는 △최우수상 장세림(신성여고 1) △우수상 양우준(제주과학고 1), 김윤재(남녕고 2) △가작 강다원(신성여고 3), 고대연(남녕고 1), 구민서(삼성여고 1), 윤은지(제주여고 1), 조혜진(제주중앙여고 3), 강서현(남녕고 2), 이교현(제주과학고 1) 학생이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제38회를 맞이한 '제주학생 독후감 공모'는 제주도내 초·중·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후감 공모 사업으로써 제주도내 학생들의 독서력 신장과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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