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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귀포문학작품 공모전, '詩 박미라, 소설 이준호' 당선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9 11:56:00     

사단법인 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이 진행한 '제3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 공모전'에서 시.시조, 소설, 수필 부문 당선작이 배출됐다.

이번 공모에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응모를 했는데, 시.시조 790편, 소설 47편, 수필 90편 등 총 927편이 접수됐고,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본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가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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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서귀포문학작품 공모전에서 당선된 시 부문 박미라씨와 소설 부문 이준호씨.
심사 결과, 시 부문은 충남 박미라씨의 ‘당신이라는 서쪽’이 당선작에,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시조부문 제주시 김미영씨의 ‘억새의 노래’가 선정됐다.

소설 부문은 고시홍, 한림화 소설가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전북 이준호씨의 ‘나는 야스쿠니에 있다’를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수필 부문은 당선작없는 가작으로 광주광역시 김회권씨의 ‘서귀포 산방산에 들어’이 선정됐다.

주최측은 이들 당선작 중 시와 소설은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올 연말에 TV영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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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