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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안교육협의회 발족...학교밖 청소년 권리찾기 '시동'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09.18 21:05:00     

학교밖 청소년의 교육기본권 보장 등 권리 찾기에 제주도내 비인가 대안학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

보물섬학교, 볍씨학교(제주학사), 아이소마학교, 어깨동무학교 등 도내 비인가 대안학교 대표자들은 18일 오후 7시30분 보물섬학교에서 첫 회의를 갖고 '제주대안교육협의회' 발족을 결의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모임을 정례화해 학교밖 청소년 관련 조례 제.개정 등 학교밖 청소년 권리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충남, 광주, 전남 등에서는 지역별 대안교육협의회가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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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