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지난 8월 26일 공인인증서와 OTP카드 발급을 급하게 요구하는 고객을 보고 금융사기임을 직감해 경찰서 방문을 유도하는 등 대출사기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 공로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게 됐다.
천범녕 서귀포경찰서장은 "날이 갈수록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치밀해지고, 다양해지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관심을 갖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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