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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청소년 4.3영어스피치대회 11월2일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9 15:34:00     

전국 청소년들이 4.3의 역사와 교훈을 영어로 말하는 제1회 전국청소년4.3영어스피치 본선대회가 오는 11월2일 제주4.3평화공원내 4.3평화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과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회장 유재건)이 주최하고 한국유네스코협회제주위원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0명 총 20명이 대회 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및 부상 100만원과 4.3평화재단 주관 해외행사 참가 특전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입선 5명 등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본선에 앞서 지난달 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 예선에는 모두 60명(중학생 32명,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이 제출한 발표원고와 녹음파일을 받고 △주제적정성 △발표표현력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한편 전국청소년4.3영어스피치대회는 제주4.3평화재단과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이 지난 2018년 12월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4.3이 지향하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 확산, 제주4.3의 세계화 등을 지향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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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