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코이로가 가죽상품 생산 및 제작 의뢰와제작교육, 기획 및 디자인, 유통,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귀포 지역 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과 자활을 실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두선 관장은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센터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가능한 가죽제품 생산 기술력을 확보하고, 가죽제품 제작 기술을 갖춘 자활사업 참여자는 향후 자립의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는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통해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지난 2014년 우수기관, 2015년 최우수기관, 2016~17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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