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교육감 "충실히 소통하며 제주교육 미래 향해 걸어갈 것" 새창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4일 "9만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을 잘 돌보는 우리 교육감이 되겠다"면서 "비록 저를 지지하지 않으셨지만, 제주교육과 아이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보여주신 도민들과도 충실히 소통하면서 제주교육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열린 6.13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도민 여러분,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도민들의 한 표, 한 표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고, 저 이석문을 통해서...
- 홍창빈 기자 2018-06-14
- 전교조 제주지부 "이석문 교육감 당선 축하...소통 교육감 되길" 새창
- 전교조 제주지부는 14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 이석문 현 교육감이 당선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 교육감의 당선을 축하한다"면서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소통 교육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교조는 "진보교육감으로서 지난 1기(4년) 동안 교육중심시스템 구축을 위해 여러 변화를 주도해 왔지만 학교현장과 도민들의 평가는 사뭇 달랐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이 이번에 한 번 더 선택한 것은 지난 4년간 이루지 못한 제주교육의 혁신과 변화에 힘을 쓸 기회를 다시 준 것"이...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숨막히는 '7시간' 초접전...제주도교육감 개표작업 진땀 승부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제주지역 개표작업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7시간' 숨막히는 초박빙 접전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 개표율이 70%에 달한 14일 오전 1시30분까지도 예측불허였던 상황은 오전 2시쯤 되어서야 당선자 윤곽을 드러냈다. 선거는 진보성향의 현 교육감인 이석문 후보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보수성향의 김광수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당선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오전 4시 개표율 87% 상황에서 이석문 후보는 50.63%인 14만9956표를 얻어, 49.36%인 14만6188표를 얻은 김...
- 홍창빈 기자 2018-06-14
- [전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자 당선 소감문 새창
- 참으로 극적인 승리였습니다. 개표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희망을 놓치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도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주도민들과 우리 아이들의 승리입니다. 지난 4년 새로운 교육 혁신 정책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 변화의 과정을 지켜봐주신 교사와 학부모, 도민들이 이번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광수 후보님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드립니다. 도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과 소망, 잊지 않겠습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는 제주교육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
- 편집팀 2018-06-14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도민과 우리 아이들의 승리" 새창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지역 개표에서 막바지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접전이 펼쳐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이석문 후보(현 교육감)는 "참으로 극적인 승리였다"면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희망을 놓치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14일 오전 2시쯤 막판 역전으로 승리가 확정되자 선거사무소로 나와 재선에 성공한 소감과 함께 제주교육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지난 4년 새로운 교육 혁신 정책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 변화의 과정을 지켜봐...
- 홍창빈 기자 2018-06-14
- 개표율 70% 제주도교육감 '예측불허'...숨막히는 초박빙 접전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성향의 현 교육감인 이석문 후보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보수성향의 김광수 후보가 숨막히는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밤 11시40분 현재 개표율 70.3% 상황에서 김광수 후보 50.05%인 12만296표, 이석문 후보 49.94%인 12만14표를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간 표차는 불과 200여표. 이날 개표가 시작된 후 개표장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상황이 이어졌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우세한 반면, 서귀포시...
- 홍창빈 기자 2018-06-13
- [출구조사]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후보 당선 예측 새창
- 지상파 방송 3사(KBS, MBC, SBS)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제주도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성향의 현 교육감인 이석문 후보의 당선이 예측됐다. 조사 결과 이석문 후보 52.6%로, 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김광수 후보(47.4%)를 5.2%포이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칸타퍼블릭, 코 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 홍창빈 기자 2018-06-13
- 김광수 후보 마지막 총력유세..."승리로 보답할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는 12일 제주시 "끝까지 깨끗한 정책선거를 만들어준 자원봉사자와 지지자분들은 이미 승리 했다며, 이제 김광수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내신100%고입제도 원점 재검토 △청렴도 회복 △안전하고 맛있고 배부른 무상급식 △제대로된 고교체제개편의 완성 △국내유일 제주형 교육과정 개발(991프로젝트)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만 3~5세 누리반 보육료를 물가상승률에 맞춰 인상하겠다는 공약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잘 알려지지 않은 아까운 공약들...
- 홍창빈 기자 2018-06-12
- 이석문 후보 호소문 "꼭 투표해 아이들 행복 지킴이 돼 달라"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6.1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서귀포고.서귀중앙여중.서귀북초교에서 선거캠페인 전략으로 진행 중인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마지막 선거 운동 일정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이날 ‘도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넘버 원 교육이 아닌, ‘온리 원(Only One) 교육’이 펼쳐지는 새로운 미래를 투표로 열어주길 바란다”며 “반드시 교육감으로 당선돼 아이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하이파이브를 끝내고 북미 정상이 역사적인 악수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
- 원성심 기자 2018-06-12
- 이석문 후보 "북미 정상회담 환영...남북학생 문화예술축전 제주 개최"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한다"면서 "북미 정상의 만남이 질곡.대립의 역사를 지우고, 평화.통일의 역사를 여는 가슴 벅찬 전환점이길 기원한다"고 밝혔했다. 이 후보는 이어 "한반도 평화의 봄이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남북 아이들이 평화롭게 만나고 교류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남북의 아이들이 하나되는 4.3과 평화, 인권, 통일, 민주 교육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조건이 무르 익는다면, 매해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북한 학생...
- 원성심 기자 2018-06-12
- 이석문 교육감 후보 마지막 총력유세..."9만 아이들 담임교사 될 것"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청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열고 "9만 아이들의 담임 교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총력유세는 지지자 연설과 후보자 연설, 후보 가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지자 연설은 이현동 이석문 후보 후원회장, 한하용 4.3유족회 제주시지부장, 양은총 전 제주대 총학생회장, 김여선 참교육제주학부모회장이 했다. 이석문 후보는 연설에서 "지난 4년처럼 앞으로 4년도 평교사의 마음으로 살고, 가장 약한 곳부터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4년 아이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
- 원성심 기자 2018-06-11
- 김광수 후보 대정지역 유세..."지역 교육현안문제 해결"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는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오일장 지역에서 유세를 진행하며 "대정고, 대정여고, 무릉중학교 근무 경험으로 대정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며, 불편하고 위험한 통학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고교체제개편을 통한 새로운 교육환경 △991프로젝트를 통한 혁신적인 제주형 교육과정 △무상급식과 무상통학 등을 발표한 김 후보는 "무상통학은 스쿨버스를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읍면지역 초등학교와 동등한 취지로 중고생들에게 통학비를 전면 제공하는 약속을 함께...
- 홍창빈 기자 2018-06-11
- 이석문 교육감 후보 "아이들과 제주교육 미래 위해 투표해 달라" 새창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에게, 제주교육에,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도민들에게 호소했다. 이 후보는 "6월 항쟁 31주년이다. 우리의 참정권에는 오랜 시간 수 많은 민중과 시민들이 흘린 피와 땀이 녹아있다"며 "평범하게 누리는 투표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갈망했던 꿈이자 이상(理想)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잘 알기에 선거 운동 과정마다 민주주의를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도민들의 투표로 완성된다. 6월 13일, 아름다운...
- 홍창빈 기자 2018-06-11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 일정 - 6월11일 새창
- ▲김광수 후보 오전 7시 30분 노형소방서 사거리, 아침인사 오전 10시 남원생활체육관, 제4회 남원읍 그라운드 골프대회 낮 12시 대정 민속 오일시장 오후 6시 30분 보건소 사거리, 저녁인사 ▲이석문 후보 오전 8시 50분 제주영지학교,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기자회견 오후 7시 30분 제주시청, 총력유세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편집팀 2018-06-10
- 김광수 후보 "노란리본 착용금지 주장 '가짜뉴스' 유포 중단해야" 새창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이석문 후보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김 후보가 노란리본' 착용 금지를 주장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만들어 SNS상에 무차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이 후보는 김광수 후보에 대해 TV토론회와 교육의원 활동 당시 영상을 교묘히 짜깁기해 김 후보가 마치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노란리본' 착용 금지를 주장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만들어 SNS상에 무차별 유포하고 있다"면서 "이 후보의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 홍창빈 기자 2018-06-10
- 이석문 후보 세화오일장 유세..."교육복지특별도 실현할 것" 새창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0일 세화 오일장 등에서 집중유세와 민생탐방을 펼쳐며 막바지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교육감 재임 중 교육재정 확보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며 “당선되면 교육재정을 더욱 확충해 ‘교육복지특별도 실현’ 등의 가시적인 혁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교육감 재임 중 최초로 교육재정 1조원 시대를 열었고, 부채 제로 기관의 위상을 회복했다”며 “누리과정 예산 442억원을 정부가 부담토록 했고, 도세 전출 비율 상향으로 2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역대 어느 교육감보다...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이석문 후보 "6월 항쟁 31주년, 민주주의 완성 광장 펼칠 것"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6.10민주항쟁 31주년인 10일 "6월 항쟁과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진 뜨거운 민주주의의 광장을 최선을 다해 펼쳐 보일 것"이라며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벤처마루 인근에서 총력 유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월 항쟁 31주년을 맞아 참정권을 평범하게 누리는 오늘이 매우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행사하는 투표권에는 오랜 시간 수 많은 시민들이 흘려온 피와 땀이 스며들어 있다. 이를 잘 알기에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를 진전시키는 역사의 과정이라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 원성심 기자 2018-06-10
- 김광수 후보 "현행 내신 100% 고입제도 원점 재검토" 새창
- 김광수 교육감 후보는 9일 제주시청 앞 집중유세를 통해 "교육감은 정치가가 아닌 교육 행정가"라며 "평교사와 교감 교장 장학관, 교육의원의 길을 걸어온 교육자 이자 행정가는 바로 자신"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특히 "내신 성적으로만 경쟁을 하라는 것은 매 순간이 연합고사와 같다., 내신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의 문제로 이어져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힘든 길을 걸어야 한다"며 "현행 내신 100% 입시제도는 원점 재검토를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안전하고 맛있고 배부른 무상급식 ▷통학비 전...
- 원성심 기자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