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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향기를 타고 날아오를 것 같은 '털양지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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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혹한 자태를 뽐내는 '수선화' <헤드라인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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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한가운데 선 '산자고'도 얼굴을 내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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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밤하늘 은하수를 옴긴듯 피어난 '큰개별꽃' | ||
봄의 한 가운데 선 제주의 향기로운 봄꽃들이 만발하고 있다.
<김환철 사진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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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철 enswl@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