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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예비후보 "지방권력 교체해야"...15일 선거사무소 개소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13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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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심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지난 겨울 촛불혁명으로 정의로운 정권교체를 성공적으로 거둬냈다면 올해는 묵디 묵은 지방권력을 교체해야할 때"라며,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전락한 지방정치를 오직 제주도민과 용담동 주민들을 위한 정치로 돌려놓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여성으로서, 아이를 둔 엄마로서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어르신들 곁을 한결 같이 지켜냈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지역정치'를 펼쳐나가겠다. 지난 4년간 지역소상공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어린이집 종사자, 어르신, 학부모 등 주민들을 만나 삶의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꾹꾹 손으로 눌러쓴 약속들을 소신껏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저만이 용담1동·용담2동의 대표 적임자"라며 "지역의 도의원은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했고 열정과 성실함을 겸비한 일꾼이어야 한다. 저 김영심은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심 예비후보는 제9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 △더불머민주당 갑지역위원회 용담동 당원협의회장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학생회장 △오영훈 국회의원 입법보조 △용마.성화어영마을 항공소음피해대책위원 등을 역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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