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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개표율 51%...원희룡 53.2% vs 문대림 39.1%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3 22:06:00     

녹색당 고은영 3.39%, 자유한국 김방훈 2.98%, 바른미래 장성철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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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0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2위와의 표 격차를 벌리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표율 51.1% 상황에서 원희룡 후보는 53.16%인 9만3589표를 얻어, 39.06%인 6만877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2만5000여표 차이를 앞서 가고 있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 3.39%인 5984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2.98%인 5250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1.38%인 2433표를 얻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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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