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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 아라동, 민주당 고태순 후보 당선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6.14 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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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태순 당선자 ⓒ헤드라인제주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독립선거구로 분구된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후보(61)가 첫 당선자로 등극함과 동시에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전환한 여성 재선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 당선자는 제주국제대학교 호텔마이스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비례대표)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펴왔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따뜻한 정치를 펼쳐왔다"면서 "6.13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해 민주당 첫 선출직 여성 1호 도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 당선자는 또 "제주도 최고 수준의 주거환경, 교육문화, 사회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1등 아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사회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조례 제정, 제주도서관, 아라동으로 이전, 첨단과학단지에 아라동 119센터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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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