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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가을 감성 마케팅...'어텀 북토크' 운영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5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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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대화할 수 있는 '어텀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작가들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어텀 북토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라운지S'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임경선 등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뿐 아니라 장도선, 장은정 등 제주지역과 소통해 온 작가들도 함께한다.

제주신라호텔은 '공홈족(공식 홈페이지 이용자)'에게 '어텀 북토크'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어텀 북토크'는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투숙하는 신라호텔 통합 멤버십인 '신라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라호텔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한 고객은 사전예약을 통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가을의 감성에 어울리는 이색적인 체험이라는 점에서 입소문을 타고 참여자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제주신라호텔의 대표적인 가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지역 로컬 책방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시에 위치한 로컬책방 '앙뚜아네트' 서점에 '어텀 북토크' 기념 책갈피를 제시하면 도서 20% 할인 혜택과 서점 1층에 위치한 카페의 음료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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