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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PGA TOUR 제주대회 17일 개막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5 21:13:00     

전 세계 탑랭커 78명 출전...4일간 열전

별들의 축제 PGA투어(미국프로골프투어) 정규대회 3회차 대회가 17일 제주 클럽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PGA투어 제주대회인 더씨제이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BRIDGE)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PGA 투어 정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게리 우들랜드,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 필 미켈슨, 세르히오 가르시아 등 세계 최고의 골퍼들과 최경주, 김시우, 임성재, 안병훈, 이경훈, 김민휘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선수들과 PGA TOUR 스탭들은 지난 14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16일 국내 팬들과의 공식 프로암대회를 마친 후 17일부터 본격적인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

15일 저녁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갈라디너에 참석한 원희룡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수많은 골프선수들이 PGA 투어에서 배출됐고, PGA 투어를 거쳐 간 스타골퍼들은 세계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대회에 출전한 선수 모두가 세계 골프계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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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