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51분께 서귀포시 법환동 혁신도시 소재 LPG충전소 인근 도로에서 M씨(30)가 운전하던 투산 SUV가 렌터카인 쏘나타 승용차와 부딪힌 뒤 도로 옆 가로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M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날 오후 7시 25분께에는 제주시 외도1동 부영2차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길을 걷던 A씨(26. 여)가 차에 치여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교통사고 등으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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