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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매지컬 핼러윈 파티' 선보인다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3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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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지컬 핼러윈 파티'를, 오는 25일까지 신라스테이의 '핼러윈 나이트' 등 핼러윈 축제를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매지컬 핼러윈 파티'는 '변검'을 접목한 이색 가면극으로 시작한다. '변검'은 중국 전통 공연에서 사용되는 고도의 숙련된 기술로 배우가 극의 분위기에 따라 순식간에 가면을 바꾸는 연출기법이다.

또 알록달록한 볼클레이를 활용해 사탕 바구니와 가면을 만드는 크래프트 수업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로비 라운지와 '패밀리 풀', '더 파크뷰' 등 아이들에게 익숙한 장소를 돌면 각 장소의 직원들이 사탕바구니에 간식을 채워주는 '핼러윈 퍼레이드'가 준비돼 있다.

이달 말까지 투숙하는 '어텀 아이러브' 패키지를 이용하면 무료로 '매지컬 핼러윈 파티'에 참가할 수 있다.

테라스 객실 1박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 패키지는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G.A.O. 키즈 캠프 △수영복 세탁 서비스 △신라 베어 제공(투숙 중 1개)으로 기본 구성됐으며, △캠핑 빌리지 런치 또는 디너(2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지 않더라도 '매지컬 핼러윈 파티'에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3만원을 내면 여행객 또는 제주도민 어린이들도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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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