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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11월 올레캠프 '길 위의 사진관' 참가자 모집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4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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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올레캠프 '길위의 사진관'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유)퐁낭에서 운영하는 올레캠프는 오는 11월 20~23일 3박 4일 동안 제주올레길과 오름 등에서 운영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올레캠프에서는 황금빛 억새 가득한 제주올레길을 걷는 참가자들의 길 위의 모습들을 사진속에 담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길 3-A코스(온평-표선), 10코스(화순-모슬포), 18코스(제주 원도심-조천), 21코스(하도-종달)를 곳곳이 누비고, 용눈이 오름과 새별 오름을 올라 황금빛 억새 가득한 제주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도보 여정에 지친 몸을 풀 수 있도록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가 베이스캠프로 운영된다.

이번 올레캠프 참가자들에게는 11월 '길 위의 사진관' 올레캠프 배지, 제주의 들풀과 들꽃 이야기를 담은 책 '제주올레 플랜츠(JEJUOLLE PLANTS)', 장거리 도보 시 발을 보호해주는 제주올레 트레킹 양말, 그리는 간세인형을 담은 선물꾸러미와 길을 걷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제공된다.

올레캠프는 올레길 도보와 오름 등반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1월 올레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청자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 올레소식과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0명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가격은 1인 35만원, 후원회원 10% 할인, 항공권 별도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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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