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칼호텔, 제1회 요리경연대회 'Taste of Jeju' 성황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4 16:03:00     

칼호텔.jpg
제주의 청정식자재들을 활용한 제1회 요리경연대회 '2019 Taste of Jeju-제주의 맛'이 지난 21일 제주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테이스트 오브 제주'는 칼호텔이 제주의 대표 호텔로서 제주 고유의 맛을 널리 알리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특색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한 행사다.

올해 처음 선보인 이번 대회에는 제주칼호텔과 서귀포칼호텔 각 레스토랑의 셰프들이 세 명씩 한 팀을 이뤄 총 여섯 팀이 경연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블랙빈 옥돔, 삼겹살스테이크와 땅콩퓨레, 유자된장과 맥적찜, 제주 문어와 차우더, 가파도 보리 누룽지와 조천 돌문어 세비체, 흑돼지 고추장 불고기로 속을 채운 감자볼과 양파크림 소스 등 총 12가지의 새롭고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식전 메뉴 '제주 청정 바다 보말과 보리, 해삼내장을 곁들인 타르타르'와 메인 메뉴 '제주오겹살과 돌문어구이'를 선보인 정태윤, 신종원, 김경준 셰프로 구성된 '놈놈놈'팀에게 돌아갔다. 정태윤 셰프의 우승 메뉴는 칼호텔의 프로모션 메뉴로 개발돼 고객들에게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칼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선사하기 위해 묵묵히 주방에서 땀 흘리고 있는 모든 셰프들이 우승자"라며 "앞으로 테이스트 오브 제주가 칼호텔과 제주를 알리는 행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