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제주도내 16개 장애인단체 및 시설 등에서 신청한 180명의 선수와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2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7개 장애유형부문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경기 외에도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탐라장애인복지관은 2002년부터 18년째 제주시의 지원을 받아 볼링대회를 개최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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