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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레저활동하다 표류하던 관광객 2명 구조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6 21:24:00     

제주 섶섬에서 레저활동인 다이빙을 하던 관광객 2명이 물에 빠져 표류하다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섶섬 인근 해상에서 다이빙 활동을 하다가 물에 빠진 관광객 유모씨(41. 서울) 등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59분께 섶섬 인근 해상에서 일행 5명과 다이빙 활동을 하다 표류했다.

이들이 물에서 나오지 않자 이들을 태우고 갔던 A호 선장이 신고했다.

해경은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하고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6시 50분께 표류하고 있던 유씨와 김씨를 구조했다.

구조된 유씨와 김씨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어 일행 등과 함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다이버 등 레저활동시에는 안전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라며 "해상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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