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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달 1일 '문화예술의 섬' 정책 도민 원탁회의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7 07:56:00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1일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 문화예술의 섬 활성화를 위해 도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에 수립했던'문화예술의 섬 조성 전략'을 바탕으로 그 이후 변화한 문화예술환경을 반영한'문화예술의 섬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수렴 절차다.

이날 제주도민 50명을 공개 모집해 △문화예술가 지원 정책 △문화공간 관련 정책 △생활문화·생활예술 매개자 관련 정책 △문화콘텐츠 산업 관련 정책 △도민의 문화 활동 참여 및 문화예술 향유 관련 정책 5개 분야의 원탁을 구성해 전문 퍼실리테이터 주도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참가 모집은 오는 28일일까지 이메일(rirge@naver.com)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증가하는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요에 대비해서 문화예술의 창작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도민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환경변화에 맞춘 도민 밀착형 문화정책이 담긴 '문화예술의 섬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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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