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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도 전·현직 공무원 뇌물수수혐의 입건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8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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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공사 관련 업자들로부터 금품 등을 수수한 제주도 전·현직 공무원들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제주도청 소속 6급 공무원 A씨(52)와 전직 사무관 B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 서귀포지역 하수도 공사와 관련해 업자들로부터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A씨가 근무하고 있는 부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으로 아직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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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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