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귤향기를 찾아서 △한라산 가는 길 △돈내코 △라벤다정원 △보말 △한라산 설경 △선림사 연꽃내음 △올래길 단풍 △카멜리아힐의 추억 등 '제주'를 주제로 한 5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비바아르테 동아리는 한승엽 작가의 지도로, 그림을 통해 밋밋한 세상을 제주의 사계처럼 화사하고 아름답게 바꿔내고 있는 16명의 순수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비바아르테 관계자는 "회원들은 소외계층이나 지역주민들을 찾아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제주 향기를 그리다' 기획전을 통해 관람하는 제주도민들에게 정서적인 힐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