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제주진로진학상담교과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 '2019 제주진로직업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꿈 촞을락, 꿈 그릴락, 꿈 키울락'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64개 기관, 학교 등이 진로검사 및 상담관, Dream wall, 고입정보관 △TEN: 미래교육의 10가지 단서 다큐멘터리 상영관 △미래 진로직업체험관 △4차 산업혁명 체험관 △제주체험관 △진로교육지원센터체험관 △특성화고체험관 등 109개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뿐만 아니라 지역 간 진로체험 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체험버스, 법 진로체험 버스 등도 운영된다.
미래직업 체험관인 '제주로 ON 코딩관'을 비롯해 △푸드카빙사 △사이버보안전문가 △조향사 △머니큐레이터 △공정무역가 △사회적 기업인 △방송인 등 다양한 직업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초.중.고 전체 학생과 시민들도 행사를 참관할 수 있다.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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