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미국과 일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응모를 했는데, 시.시조 790편, 소설 47편, 수필 90편 등 총 927편이 접수됐고,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본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가려냈다.
▲ 제3회 서귀포문학작품 공모전에서 당선된 시 부문 박미라씨와 소설 부문 이준호씨. |
소설 부문은 고시홍, 한림화 소설가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전북 이준호씨의 ‘나는 야스쿠니에 있다’를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수필 부문은 당선작없는 가작으로 광주광역시 김회권씨의 ‘서귀포 산방산에 들어’이 선정됐다.
주최측은 이들 당선작 중 시와 소설은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올 연말에 TV영상으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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