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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중국 시장 제주 자전거관광 온라인 홍보

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9 13:59:00     

회원수 약 120만명 온라인 플랫폼 '메이치왕'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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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중국 시장 타깃으로 제주 자전거관광 콘텐츠를 중국 현지 온라인 사이트 '메이치왕(biketo.com)'을 통해 홍보를 추진한다.

중국 내 유력 자전거 전문 온라인 사이트 '메이치왕'은 자전거 관련 소식, 여행 상품, 대회 정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수 약 120만명의 온라인 플랫폼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메이치왕 관계자 대상으로 제주환상 자전거길을 따라 지난 28일 서쪽, 29일 남쪽코스로 자전거관광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동쪽 코스로 떠날 예정이다.

팸투어단은 이번 제주 자전거관광 팸투어를 통해 제주의 자전거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메이치왕' 사이트 내 기사보도, 영상제작 홍보, SNS채널 포스팅, 배너광고 등 온라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팸투어는 중국 자전거 콘텐츠로 인기 있는 여성 자전거 인플루언서 '소만애단차'와 함께 동행해 제주도에서 자전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담을 인플루언서 개인 SNS 웨이보, 웨이신, 도우인 채널에도 함께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관광 콘텐츠와 같이 특수한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변화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특수테마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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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