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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주도 정책박람회 11월1일 삼다공원서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9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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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정책박람회'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린다.

정책박람회는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직접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고등학생‧대학생‧도의원‧기관장 별로 정책토론회를 가지면서 각계의 다양한 정책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특히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고자 행사 장소를 삼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고등학생 참여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좋은 생각들' 코너로, 동아리 5팀이 나와서 교육제도를 비롯한 각종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은 '청년이 바라보는 제주' 코너로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이 '제주도의 인구유입 정책과 청년들의 정치참여'에 대해 토론을 할 계획이다.

도의회에서는 '원픽! 의원정책 한마디' 코너를 통해 도의원 6명이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 있는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마지막 순서로 이날 오후 5시부터는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태석 도의회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청년패널과 함께 '제주의 100년, 무엇으로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2019 제주 정책박람회에서 논의되는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아울러 17개의 정책부스와 14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청년‧여성‧고령자 일자리 제도 안내, 제주 종합복지 정책 설명, 진로진학 지원, 미세먼지 저감 체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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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