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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 개최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29 15:37:00     

11월1일 오후 3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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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제주지역의 치매정책의 방향과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이은희)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초고령 사회에서 치매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주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대구대학교 이현주 교수가 '국가의 치매노인 정책전략과 방향'에 대해발제를 하고, 이어 여성가족연구원 정여진 선임연구위원이 '제주지역 치매노인 부양가족 서비스 욕구실태와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토론에서는 제주연구원 고승한 석좌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장혜경 명예선임연구위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한정원 교수, 대구시 기억학교협회 이은주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 박경희 사무국장, 제주특별자치도 재가노인복지협회 이성덕 회장, 원광요양원 이명희 원장 등 전문가들의 지정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후에는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은희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치매노인과 부양가족들의 부양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역사회 차원의 정책들이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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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