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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선정...수상작은?
평화를 한껏 담은 마당극, 탐라문화광장에서 펼쳐지다
'김용형하모니제주빅밴드', 여름밤을 가득 채우다
[사회]
[오늘 날씨] 대체로 맑음, 찬공기 남하 기온 뚝↓ '쌀쌀'...미세먼지 농도는?
[사회]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촛불집회..."도의회, 공론화 특위 구성하라"
[사회]
서귀포여고, 교과 연계 융합탐구 보고서.동영상 제작 특강
[정치/행정]
제주도의회, 이호유원지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상임위 통과
[오피니언]
다시 쓰는 자원, 요일별 배출제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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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에 빠진 예산편성, '퍼주기' 관행부터 과감히 없애라
상정 임박한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결의안', 처리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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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사체 '동물사료', 사실이었다...제주도, 왜 거짓 해명?
'대섬' 불법개발 2명 처벌로 끝?...공무원 '묵인' 의혹은?
제주도의회發 제2공항 '공론화', 압박받는 원희룡 지사 선택은?
전문가 53% "제2공항 반대"...공무원 52% "공론화 필요"
울부짖는 농민들, "완전 망했다"..."지금은 재난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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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에 빠진 예산편성, '퍼주기' 관행부터 과감히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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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군기지 '불가', 대통령도 약속한 일이다
원희룡 지사 '민심 지원' 발언, 매우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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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수거 중단사태, 원인은 '늑장 행정'이었다
1년째 계속된 한 시민의 '호소', 제주시청은 도대체 왜?
'민의 왜곡' 거짓답변, 가벼이 넘길 문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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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 '주민투표' 로드맵, 추석 전에 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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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해당행위' 논란 5명 제명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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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선배와 학부모가 전한 '최고의 선택'은?
제주중앙고 김유나.홍경석, "11월 말, 은행에 첫 출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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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주도공무원노조와 함께 한 '2019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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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과고, 협동조합 설립 눈앞...'軍 특성화고' 지정
최연소 공무원 시험 합격 18살 고교생, 그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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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119지역센터, 주민대상 비상소화장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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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전직원 친절 실천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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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가을철 산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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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이중주차 "쓰인 대로만 하면 되잖아?"
새창
모처럼만의 연휴. 많은이들이 달콤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쉬고있는 와중에도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리라.4일 제주시 건입동 한 아파트 단지의 경비반장 오흥식(66)씨는 연휴의 마지막날 저녁에도 순찰을 나서기에 여념이 없었다.평소와 마찬가지로 단지내를 오가는 차량들이 넘쳐나고, 그 외의 외부차량까지 들어오는 통에 더욱 분
박성우 기자
2011-02-08
자매의 '억척 고집', "다 경 허멍 배우는거라"
새창
제주인의 소리 노동요. 밭을 밟고, 풀을 베고, 검질을 매면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구슬픈 가락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다.그러나 대부분의 농사과정이 대형기계로 이뤄지는 현대사회에서 예닐곱씩 모여 검질을 매야 하는 일은 사라졌고, 후렴구에 맞춰 울려 퍼지는 제주농요도 덩달아 잊혀져가고 있다.현존하는 노동요의 유이한 전수자인 김향옥(60), 향희(5
박성우 기자
2011-01-25
유쾌한 그녀, "제가 좀 싹싹하잖아요?"
새창
거리가 멀어 우체국으로 직접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동네 곳곳에 마련된 우편취급국. 소위 '커다란 우체통'이라 불리며 소포나 우편물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작고 허름한 건물이지만 제주시 용담동 큰 길가에도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자리를 지키며 이웃들의 온갖 소식을 전해주는 우편취급국이 있다.그리고 그 허름해보이는 건물 안
박성우 기자
2011-01-24
'실장님'의 화려한 변신, "이젠 대표이사"
새창
지난해 6월, 민선 5기 제주도정의 출범을 앞두고 공직사회에서 '베스트 공무원'으로 뽑히기도 했던 한 고위 공직자가 명예퇴임을 신청했다.정년을 2년6개월이나 남긴 상태에서의 결심."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라는 짧은 이유를 남긴 채 그는 공직에서 물러났다.오인택 전 제주특별자치도 경영기획실장(59).퇴직 후 7개월이 지난 지금,
조승원 기자
2011-01-21
'동자 엄마', 그녀가 활짝 웃을 수 있는 이유는?
새창
이제는 무뎌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픈 상처로 남아있는 장애라는 이름의 멍에.장애인시설 생활재활교사, 그룹홈 생활, 활동보조원 등을 거쳐온 그녀에게 장애는 아픔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소통의 도구였다."꼭 의도한 것은 아닌데, 어쩌다보니..."라면서 이번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장애를 가진 이들을 돕는일에 올인한 신동자 씨(39).활짝 웃는 모습
박성우 기자
2011-01-16
생사의 고비를 뛰어넘어..."절대 포기 말아요!"
새창
생사의 고비를 뛰어넘어..."절대 포기 말아요!"[사는 이야기] <9> 시외버스터미널 관리인 안순실 씨<br> 2번의 암투병,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 되요" 업어 키우다시피 한 형제들, 시집을 와서는 시댁 식구들과 슬하의 4남매까지... 하루하루 앞만 보고 달리다보니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것을 살펴볼
박성우 기자
2011-01-06
"제가 하는 일이라고는 '조율' 밖에 없어요"
새창
"세상에 저보다 멋있게 사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너무 평범해서 이야기 꺼리도 없을꺼에요!"한사코 거부하려는 그의 팔을 억지로 붙잡는다. 꼭 멋있게 살거나 대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려는게 아니라고.그런데 이 사람, 본인의 증언과는 다르게 이야기를 나눌수록 다채로운 '멋스러움'을 물씬 풍긴다.사회복지사 타이틀은 그저 명함일 뿐.
박성우 기자
2011-01-05
없는 살림, 왜 퍼주냐고? "그런 욕심 없어요~"
새창
1kg당 150원, 꼬박 밤을 세며 거둬들인 100kg의 종이박스 뭉치는 끽해야 1만5000원 가량의 품삯으로 돌아온다. 이마저도 경쟁업주가 어찌나 많은지 여의치 않다.드물게 보이는 가전제품이나 고철 제품 등이 그나마 위안일까. "라디오나 냉장고, 컴퓨터 같은 쓸만한 물건들이 가끔 나오거든요? 그러면 요 옆에 복지센터 가져다주기도 하고 그래요.&q
박성우 기자
2010-12-31
'주경야독' 빵가게 실장님, "보람 느끼며 사는거죠"
새창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둘 몰려드는 하교 시간. 빨간 앞치마를 입은 토스트 가게 아줌마가 맛깔스러운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반갑게 맞아준다."아들~ 토스트 여 나왔네~"몰려드는 손님, 토스트의 종류만도 수십 가지에다가 주스나 커피 등의 음료까지 뽑아내려면 정신이 없을 법도 하건만, 찾아온 이들과 쉴 새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능숙하게 하나씩
박성우 기자
2010-12-27
두메산골 향 물씬 '할아버지', "나이가 대수야?"
새창
"두메산골~" 첫 접견부터 심상찮다. 만국(?) 공통어 "여보세요"를 제쳐두고 대뜸 "두메산골"이라 외치는 그는 70세 백발의 만학도 박홍배씨다.적지않은 나이라고 칭하기도 민망하겠다. 대놓고 말하자면 가득 찬 나이. 그러나 그의 열정을 가득 채우기에는 70년이란 세월은 너무 큰 모자람이 있었다.두툼한 가
박성우 기자
2010-12-20
지천에 널린 택시? "'친절'만이 살 길이지!"
새창
넘쳐나는 공급으로 인해 총체적 난국의 길을 걷고 있는 제주도내 택시산업.20년전 관광제주를 선도하던 택시는 점차 세력을 확장해 오던 렌트카 산업과 최근들어 시장을 잠식한 대리운전 등의 영향으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추세다.많은 택시 기사들이 이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정책적인 개선 방안이 마련되는 것을 바라고 있는 가운데, 스스로 고된 '배움의
박성우 기자
2010-12-17
오일장 '산타 아저씨', "돈 많아서 돕는거 아니거든요!"
새창
"자~ 양말이 오백원~ 천원~"아무리 화려한 필력을 지니고 있다한들 결코 문자로는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생생한 라이브로만 느낄 수 있는 맛깔스런 목소리가 귀를 울리는 그곳.궂은 날씨 때문에 한가한 편이라지만 제주시 오일시장은 몰려든 사람들로 하여금 발 디딜 틈이 없었다.장터의 중심에 있는 속옷가게에서 유난히 어려보이는 듯한 젊은 청년이
박성우 기자
2010-12-10
치열한 일과 '16시간'..."스트레스? 전혀!"
새창
쾌적하고 편안한 사무실이 마련됐다. 여러가지로 마음에 드는 구석이 가득한 장소건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계단이나 복도 등 사무실 외부공간도 직접 청소를 해야한다는 점이었다.불현듯 '전에 지내던 건물에서는 계단 청소를 해본적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편하게 지내온 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누구였을까?' 사사로운 궁금증에서 시작된 그녀와
박성우 기자
2010-12-08
35년 '도장세공' 장인..."이 일이 천직이야!"
새창
'나'를 증명하기 위한 필수적인 매개체였던 '도장'. 우체국이든 은행이든 업무를 보러 갔는데 이 도장을 챙겨오지 못해 혼쭐이 났던 경험은 한 두번씩 갖고 있을 법 하다. 훈민당 대표 박효민 씨. <헤드라인제주>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간소화.간편화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이제 웬만한 곳에 가도 사인이면 충분하단다.서서히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박성우 기자
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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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촛불집회..."도의회, 공론화 특위 구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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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건설 후 강정천 중금속 검출 급증...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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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촛불집회..."도의회, 공론화 특위 구성하라"
시민사회단체, 도의회 '제2공항 공론화' 촉구 철야집회 돌입
정의당-시민사회단체 "국토부, 일방적 제2공항 사업 철회하라"
상정 임박한 '제2공항 공론화 특위 결의안', 처리 전망은?
민주당 "원희룡 지사, 도의회 '공론화 특위' 결정 존중해야"
시민의
소리
제2공항 반대 거리집회...횃불 든 시민들 "공론화 수용하라"
사건/사고
제주, 경찰 사칭하며 중국인여성 금품 강취 10대 2명에 집행유예
제주, 보호관찰 명령 불응 40대 다시 수감...집행유예 취소 신청
제주, 공사비 부풀려 회삿돈 횡령 50대女 벌금형
경찰, 제주도 전·현직 공무원 뇌물수수혐의 입건
제주해경, 레저활동하다 표류하던 관광객 2명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