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문 후보 세화오일장 유세..."교육복지특별도 실현할 것" 새창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10일 세화 오일장 등에서 집중유세와 민생탐방을 펼쳐며 막바지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교육감 재임 중 교육재정 확보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며 “당선되면 교육재정을 더욱 확충해 ‘교육복지특별도 실현’ 등의 가시적인 혁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교육감 재임 중 최초로 교육재정 1조원 시대를 열었고, 부채 제로 기관의 위상을 회복했다”며 “누리과정 예산 442억원을 정부가 부담토록 했고, 도세 전출 비율 상향으로 2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역대 어느 교육감보다...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장성철 후보, 소형앰프 메고 제주 동부권 돌며 11일째 '발품유세' 새창
-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소형앰프를 메고 화북동, 삼양동, 삼화지구, 조천읍, 구좌읍 등 제주 동북권을 돌며 11일째 '발품유세'를 이어 갔다. 장 후보는 이날 "마을.골목상권에 직접 공공임대상가를 공급하겠다"면서 "마을주민들에게 임대·영업권을 우선 부여하고, 50년 장기분할 월상환금액을 월임대료로 책정하여 영세자영자들의 상가내몰림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주거문제를 걱정하는 주민에게는 2025년까지 월임대료 10만 원대 공공영구임대주택 3만호 공급을 약속하며 청년, 학생, 부모세대 모두 주거걱정 없는 ...
- 원성심 기자 2018-06-10
- 강철호 후보 "어린이 놀이터 관리.안전 강화할 것" 새창
- 제주도의회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강철호 후보는 10일 보도 자료를 통해 “열약한 환경인 어린이 놀이터 관리 및 안전을 강화해 어린이의 안전한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노후 놀이시설로 인해 어린이가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없는 안전 문제가 있다"면서 "또한 조경수 해충 방제 미흡으로 해충이 다량 서식하는 등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 시설 교체 및 조경수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관리가 되도록 ...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원희룡 "제주형 2차산업 육성계획 수립...제조업 비중 5% 이상으로"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후보(무소속)는 10일 제43호 공약으로 제주형 2차산업(제조업) 육성을 약속했다. 원 후보는 “제주의 제조업은 전체산업의 3.4%로 전국 평균 29.4%의 8분의 1수준"이라며 “제주의 인구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소비재를 비롯한 다양한 제조업 상품수요도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공급은 대부분 육지부 생산제품에 의존하게 되어 물류비 등으로 도민생활은 물론 지역산업 전반의 경쟁력 약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제조업은 일자리 창출의 기본업종일 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경제급변상황에 민감한 서비스...
- 원성심 기자 2018-06-10
- 현길호 후보 "북촌리, 화해와 상생의 마을로 만들 것"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현길호 후보는 10일 "북촌리를 화해와 상생의 마을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 후보는 앞서 지난 9일 북촌리 유세현장에서 "갈등은 온갖 트라우마를 겪게 하며 우리의 주변을 갈라놓는다.”며 “북촌리에 아픔과 갈등을 관리하고 치유할 수 있는 갈등관리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현 후보는 "북촌은 한국의 질곡의 역사가 녹아 있는 곳이다"면서 "북촌리의 오랜 아픔과 갈등을 치유하고 북촌리를 화해와 상생의 마을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 윤철수 기자 2018-06-10
- 강충룡 후보 집중유세..."영천동 다목적 체육관, 마을회관 신축"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는 9일 저녁 7시 토평 신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영천동의 희망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영천동 주민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많다"면서 "목욕탕과 수영장을 갖춘 영천동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여 영천동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영천동의 마을회관들이 비가 새고 노후화가 심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영천동의 마을회관들을 신축...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원희룡 측 "문대림 후보, 당세 기대지 말고 본인 능력 보여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의 강전애 대변인은 10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연이어 제주선거 지원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당세(黨勢)에 기대지 말고 본인 능력을 보여라"고 힐난했다. 강 대변인은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로써 벌써 세 번째 방문이다"면서 "문 후보는 선거가 3일 남은 현재까지도 골프장 명예회원, 부동산 개발회사 부회장, 소득세 탈세, 송악산 부동산 관련, 유리의성 주식, 개소식 항공권 지원, 아들 총기부품 소지 적발, 친척 보조금 비리 사건 등 자신을 둘러싼 수 많은 의...
- 홍창빈 기자 2018-06-10
- 문대림 후보측 "원희룡 난개발 방지 주장, 실상은 말장난"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홍진혁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후보가 난개발을 차단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으나 실상은 말장난에 불과하다"면서 힐책했다. 홍 대변인은 "원희룡 후보의 선거공보물 내용을 보면 '난개발과의 전쟁 4년 다행히 급한 불을 껐습니다. 드림타워 층수 반토막(56층→38층), 신화리조트 객실규모 대폭 감축(4,700실→3,500실)'이라면서 난개발을 차단했다 라고 자화자찬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원 후보는 38층으로 층수만 낮추었을 뿐, 실제로 건물면적은 둘 다 229,073㎡로 전혀 변함...
- 윤철수 기자 2018-06-10
- 김희현 후보 "살기좋은 일도2동, 3선의 힘으로 만들 것"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9일 오후 6시 30분 일도2동 대림아파트 앞에서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날 총력유세에는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대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김경미 후보가 찬조 연설에 나서 “전국최고의원상, 우수장애인정책의원상 등을 수상한 김희현 후보는 일도2동이 낳은 제주도의 재목이다"라면서 입을 모았고, 후보자의 장녀 또한 특별찬조연설에 나서 "아빠가 3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김 후보는 "아름다운 일...
- 원성심 기자 2018-06-10
- 문대림 후보 "도민 모두가 문화예술로 빛나는 제주 만들 것"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는 후보는 10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지역문화시대를 열겠다"면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선순환 문화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중·소규모 창작공간 및 생활문화공간 인프라 구축(도·농 거점공간 확보)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강화 및 아트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는 대상 지역과 관계없이 함께 향유하고 활동하는 평등한 권리다.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한 권리를 누리는 것이 문화의 기본이다. 문화다양성이 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원희룡 측 "일반회원과 동일권리 골프장 명예회원, 500명 맞나?"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의 부성혁 대변인은 10일 문대림 후보의 T골프장 명예회원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T골프장과 관련된 자신의 의혹을 김00 회장에게 물어서라도 소상히 밝혀라"고 촉구했다. 부 대변인은 "문 후보는 김 회장의 말을 인용해 '2005년 이후 누적 명예회원수가 약 500명'이라고 밝혔는데, 확인 결과 2006년 당시 명예 회원 수는 30명이다"고 강조했다. 부 대변인은 "제보를 통해 입수한 2006년 작성된 골프장 업무현황 및 검토보고서는 '이용기준 적용의 신축성 과다(초청자 및 회...
- 홍창빈 기자 2018-06-10
- 이석문 후보 "6월 항쟁 31주년, 민주주의 완성 광장 펼칠 것"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6.10민주항쟁 31주년인 10일 "6월 항쟁과 촛불 시민혁명으로 이어진 뜨거운 민주주의의 광장을 최선을 다해 펼쳐 보일 것"이라며 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벤처마루 인근에서 총력 유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월 항쟁 31주년을 맞아 참정권을 평범하게 누리는 오늘이 매우 감사하다"면서 "우리가 행사하는 투표권에는 오랜 시간 수 많은 시민들이 흘려온 피와 땀이 스며들어 있다. 이를 잘 알기에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를 진전시키는 역사의 과정이라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 원성심 기자 2018-06-10
- 김창식 후보 "특성화고 교사 기업-대학-연구소 연수프로그램 추진"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서부권 선거구에 출마한 김창식 후보는 10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빠르게 학문이 발전하고 있어 이에 필요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특성화고 전공 교사들이 해외연수 교사처럼 기업과 대학교, 연구소 등에 파견해 연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반드시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특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가장 먼저 새로운 전공분야 연수를 통해 신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융합교육, 인공지능시...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원희룡 "제주 영세 관광사업체 지원 대폭 확대하겠다"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제41호 공약으로 도민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영세 관광사업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우선 “경영 컨설팅은 물론 법인세·소득세 등 세무 관련, 계약·지적재산권 등 법률 관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관광진흥기금, 대출금 상환부담 경감 등을 종합조정하고, 담보력이 약해 융자실행이 어려운 영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이차보전금리 상향지원, 도내 우수 영세 ...
- 원성심 기자 2018-06-10
- 문대림 후보 "제주향교 지원...유림 충효정신 계승 전승"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유림의 바탕인 충효사상은 제주 공동체 정신의 하나"라며 "제주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어르신들을 다함께 모시는, 도민 모두가 존중받는 공동체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유교사상을 고취하고 성현의 유지와 존엄성을 기리는 제주향교를 지원하겠다"면서 제주향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전통제례비 지원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제주향교 충효관 신축 지원 등을 통해 유림의 충효정신을 계승하고 전승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림 어르신을 위한 치매안심병원 설립 추진 등...
- 윤철수 기자 2018-06-10
- 김주용 후보 송산동 집중유세..."지역현안 해결하겠다"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9일 오후 6시30분 자구리공원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송산동은 서귀포의 중심동이었으나, 지금은 지역 발전이 더디고 공동화 되는 안타까움이 있다"면서 "송산동의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가 나서 서귀포항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을 살리고, 서귀 진성터 복원, 어업인 소득보전 등 송산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가 송산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송산동의 발전을 이뤄내겠...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원희룡 후보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수련원, 제주도 유치"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10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깨알공약 24번째로 '소방 심신건강 수련원' 제주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원 후보는 "소방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하고, 참혹한 현장에 빈번히 노출되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 우울증 등 심리질환 발병률이 4~10배 높다"면서 "소방공무원에 대한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소방조직 내에 심신건강 증진시설은 전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그러면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소재 도유지 3만5천㎡를 국유지와 ...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장성철 "4.3유족회 임원 元캠프서 나와라...강창일.오영훈, 사과해야" 새창
-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10일 성명을 내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6.13 도지사선거와 관련하여 엄중하게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면서 "이러한 차원에서 원희룡 무소속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임원들은 지금 당장 철수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4.3사건이 제주 역사에서 갖는 의미를 생각할 때 4.3유족회는 회원들만의 조직을 뛰어 넘는 사실상의 공적 조직이다"면서 "4.3유족회가 성명에서 '개인의 자유에 의해서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어느 누구에게도 강제할 수 없다'는 주...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원희룡 후보 "6.10 민주항쟁 31주년, 민주주의 승리 이어나갈 것"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6.10민주항쟁 31주년 기념일인 10일 메시지를 발표하고, "6.10민주항쟁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이며, 정의의 승리이고,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승리의 함성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피가 있었고, 목숨을 바치기도 했다.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원 후보는 이어 "6월 항쟁의 외침이 한 단계 더 성숙한 변화와 개혁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신념을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주에서 먼저 특권과 반칙이 발을 붙일 수 없는 지방정...
- 원성심 기자 2018-06-10
- 정의당 "청년사회상속제 추진...부당노동 암행어사 도입" 새창
-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사회상속제와 보당노동행위 암행어사 제도 등을 담은 청년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선대위는 "제주에서 청년은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지만, 도의회에 청년 도의원은 단 한명도 없다"면서 "청년들의 절박한 외침은 끝내 의회의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직접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들의 목소리가 담긴 진짜 청년 정책이 생겨나야 한다"면서 정의당 제주도당이 100...
- 홍창빈 기자 2018-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