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선거] 표선면, 강연호 후보 압승으로 '재선' 성공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강연호 후보(63)가 압승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강 당선자는 표선면장 등을 지낸 공직자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성했다. 그는 "지역현안의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더 듣고, 더 뛰고, 더 일하는 지역의 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선거에서는 △1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 △제주 유채꽃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육성 △도로 기반시설의...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성산읍, 민주당 고용호 후보 '재선'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고용호 후보(51)가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고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어로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입성했다. 현재 성산읍발전협의회장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성산읍민과 더불어 성산읍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일들을 시작했는데, 이러한 일들을 마무리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해 이번에 재선에 도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공약으로 △농가소득 경쟁력 1등을 위한 대책...
- 원성심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3번째 리턴매치, 김용범 후보 '3선'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54)가 당선되며 3선에 안착했다. 3번째 리턴매치로 벌어진 이번 선거에서는 마지막까지 초박빙 접전이 펼쳐졌는데, 결국 김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김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관광개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제9대.10대 제주도의원 재선 의원이다. 10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서귀포시를 2020년까지 문화도시로 지정, 서귀포항에 뱃길 재...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남원읍, 민주당 송영훈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후보(48)가 3파전 접전 끝에 승리하며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송 당선자는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과를 졸업했고, 한국농업경영인 남원읍 회장과 민주당 관광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남원읍은 감귤 최대 주산지인데, 저는 20년 이상 감귤농사를 짓고 있고 관련단체 활동 등을 통해 감귤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도의회에 입성해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공직자 출신 임상필 후보, 접전 끝 승리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임상필 후보(61)가 여성 지역구 현역의원과의 접전 끝에 당선됐다. 공직자 출신의 임 당선자는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지방자치 석사)했고,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감귤특작과장과 제주도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40년 공직생활 대부분을 1차산업에 근무해 그 누구보다도 농민의 마음을 잘 아는 감귤 전문가라고 자부한다"라며 "감귤산업을 살리고 제주관광의 심장인 중문관광단지...
- 원성심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서홍.대륜동, 무소속 이경용 후보 '재선' 성공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 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이경용 후보(51)가 당선되면서 재선에 안착했다. 이 후보는 법무사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당선돼 현재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서귀포시 우회도로를 포함한 서홍동.대륜동 관내의 다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조기 집행 △서홍동과 대륜동의 공용주차빌딩 신축 및 공한지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대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들...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연동 갑, 민주당 양영식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후보(58)가 당선됐다. 양 후보는 중앙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신제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골목길 LED 보안등과 CCTV 확대 설치, 주요도로 전선 지중화사업 추진, 제주 이주민 활동지원 조례 제정, 신제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설립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
- 원성심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 갑, 민주당 홍명환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후보(50)가 당선됐다. '이도2동, 더 좋은 변화!'란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한 홍 후보는 3파전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면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홍 후보는 1987년 6월 민주항쟁 주역이자, 1989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및 제총협(제주지역총학생회협의회) 제1기 상임의장을 역임하며 제주4.3진상규명 투쟁 및 반독재 민주화투쟁에 앞장서다 투옥돼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93...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도민과 우리 아이들의 승리" 새창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지역 개표에서 막바지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접전이 펼쳐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이석문 후보(현 교육감)는 "참으로 극적인 승리였다"면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시면서 희망을 놓치않고 끝까지 응원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14일 오전 2시쯤 막판 역전으로 승리가 확정되자 선거사무소로 나와 재선에 성공한 소감과 함께 제주교육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지난 4년 새로운 교육 혁신 정책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갖고 변화의 과정을 지켜봐...
- 홍창빈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연동 을, 민주당 강철남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50)가 현역 3선 의원과의 '리턴매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강 후보는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과정)을 수료했고, 1993년부터 10여년간 제주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이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현), 제주청소년지도사회 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제주협회 회장, 연동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생활형 복지전문가로서 제대로 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펴는 도의원...
- 원성심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이도2동 을, 민주당 강성민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46)가 당선됐다. 2014년 선거의 '리턴매치'에서 당선된 강 후보는 제주국제대학교 사회복지임상치료대학원 과정을 수료했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 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도남동 일대 주차문제 해결 △이도주공아파트 재건축, 공공관리 지원 △제주4.3 완전해결 추진 △어린이공원 등 안전 강화...
- 원성심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일도2동 을, 김희현 후보 '3선'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일도2동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58)가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했다. 김 후보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관광개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쳐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 연이어 당선되면서 제9대와 제10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9대 도의회에서는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 10대 의회에서는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유쾌한 변화, 살맛나는 일도2동, 더불어 행복한 일도2동...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일도2동 갑, 민주당 박호형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제주시 일도2동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51)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제주전문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 장애인지원협의회봉사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일동2동 동민과 더불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는 그런 평등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서 "동민을 위해, 도민을 위해 가장 아픈 곳을 감싸주고 가장 고통스러운 곳을 어루만져 주며 모든 제주도민을 비롯해 일도2동...
- 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일도1.이도1.건입동, 문종태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후보(48)가 당선됐다.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단법인 리본제주 이사장, 청어람 입시학원장과 이동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상권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 건입동, 일도1동, 이도1동 원도심을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제주사회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다시 돌려놓겠다면서 표심을 공략해 결국 승리했다. ...
- 원성심 기자 2018-06-14
-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무소속', 정당 벽 넘었다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선 7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당선됐다. 원 후보는 14일 오전 1시 현재 개표율 76.8% 상황에서 52.3%인 13만8373표를 득표하면서, 39.4%인 10만4339표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간 표차는 3만4000여표.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3.5%인 9168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3.4%인 8907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1.4%인 3738표를 얻는데 그쳤다. 역대 민선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가장...
- 홍창빈.윤철수 기자 2018-06-14
-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윤춘광 후보 당선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65)가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4파전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무소속 양임숙 후보의 추격을 제치고 당선되면서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해 3선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원 보좌관과 4.3도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제9대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후 보궐선거로 10대 의회에 입성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성심 기자 2018-06-14
- 개표율 70% 제주도교육감 '예측불허'...숨막히는 초박빙 접전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진보성향의 현 교육감인 이석문 후보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지낸 보수성향의 김광수 후보가 숨막히는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밤 11시40분 현재 개표율 70.3% 상황에서 김광수 후보 50.05%인 12만296표, 이석문 후보 49.94%인 12만14표를 기록하고 있다. 두 후보간 표차는 불과 200여표. 이날 개표가 시작된 후 개표장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초박빙 상황이 이어졌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우세한 반면, 서귀포시...
- 홍창빈 기자 2018-06-13
- 원희룡 당선 확정..."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입니다" 새창
- 민선 7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 원희룡 후보(무소속)는 "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라면서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원 당선자는 13일 밤 10시쯤 개표율이 60%를 넘은 상황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짓자 당선소감 및 민선 7기 도정운영 방침을 밝혔다. 원 당선자는 먼저 "정당과 진영의 울타리를 넘어 제주의 인재를 포용해 제주의 드림팀을 만들어 도정을 운영하겠다"면서 민선 6기 출범 당시 구상했던 '연정'을 다시 추진할 뜻을 밝혔다. 원 당선자는 또 "도민들과 약속했듯이,...
- 홍창빈 기자 2018-06-13
- [전문]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자 당선 소감문 새창
- 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입니다.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더 잘하라는 채찍질이라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더 겸손하게,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제 삶과 지난 정치의 과정을 뼈저리게 되돌아보았고 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권력을 만드는 것도, 권력을 바꾸는 것도 도민이고 권력을 통해 제주도의 위대한 업적을 만드는 것도 도민들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저는 권력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도민만 의지하고 도민만 바라보며 가겠습니...
- 편집팀 2018-06-13
- 제주도지사 개표율 51%...원희룡 53.2% vs 문대림 39.1% 새창
- 13일 실시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후 10시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2위와의 표 격차를 벌리며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개표율 51.1% 상황에서 원희룡 후보는 53.16%인 9만3589표를 얻어, 39.06%인 6만8772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2만5000여표 차이를 앞서 가고 있다. 이어 녹색당 고은영 후보 3.39%인 5984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 2.98%인 5250표,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 1.38%인 2433표를 얻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
- 홍창빈 기자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