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용 후보 '32시간 릴레이 유세'..."새벽 여는 사람과 함께"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11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이 마무리되는 12일 자정까지 '32시간 릴레이유세.유권자 만남'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12일 새벽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제주의 밤 지킴이와 새벽을 여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오 후보는 일도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영화관, 제주소방서 119센터, 시청 앞 커피전문점, 24시 편의점, 시청 앞 야식 가게, 항만 119센터, 동부경찰서 기동순찰대, 사라봉 환경미화원, 동문 새벽 채소시장, 수협공판장, 농협공판장 등을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눴다...
- 원성심 기자 2016-04-12
- '재산신고 누락' 검찰고발 강지용 후보, 해명 내용은? 새창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4.13 총선에서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의 재산축소 의혹을 제기하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도 강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한 가운데 강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강 후보는 12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민주당의 의혹제기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강 후보는 "먼저 부동산 재산 신고누락의혹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임야를 매입한 시점은 지난 2005년 12월로 친구와 함께 공동 매입했다"면서 "...
- 홍창빈 기자 2016-04-12
- 강창일 후보 호소문 "정책선거.토론회 외면한 후보는 안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책선거와 방송토론회마저 거부한채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한 후보를 도민의 대표로 보낼 수는 없다"면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호소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은 치열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고, 도민 여러분의 바람을 듣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며 "한정된 선거운동기간 내 다 수용하기 부족할 만큼 많은 염원들이 있었는데, 꼼꼼히 챙기고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욱이 최근 급격한 변화 속에 제주의 ...
- 원성심 기자 2016-04-12
- 오영훈 후보 호소문..."새누리당 후보에 제주도 맡겨서는 안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새누리당 후보에게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맡길 수는 없다"면서 "오영훈을 당선시켜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국민이 승리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그동안 유권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선거운동을 진행했다"며 "시장에서 나물을 파시며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는 할머니, 아침 새벽 용역 일을 위해 출근하는 형과 동생들, 농산물 가격 하락과 재해로 시름하는 농업인, 헬조선에 ...
- 원성심 기자 2016-04-12
- 유권자 선택만 남은 4.13총선...제주 3석 향방은? 새창
- 정책대결이 실종된 채 각종 의혹제기와 고소.고발이 난무했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12일로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게 됐다. 투표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총선은 2004년 제17대 총선부터 2012년 19대 총선까지 내리 고배를 마셨던 새누리당이 설욕할지, 현 야당의 연승이 이어질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다.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직전에 이뤄진 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인터넷언론 5사가 실시한 제3차 여론조사에서는 3곳 모두 오차범위내 접전 상황인 것...
- 윤철수 기자 2016-04-12
- 4.13총선 선택만 남았다...투.개표 준비 '끝' 새창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모든 투.개표 준비를 마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4.13총선을 치르기 위해 제주도내 228곳의 투표소와 2곳의 개표소 설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선거일 투표소에서 사용할 투표용지와 투표함은 선거일 전일까지 각 읍.면.동선관위에 도착되고, 선거일 새벽 투표관리관이 해당 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등을 수령해 각 투표소로 운반한다. 이번 총선에 참여하는 제주지역 유권자 수는 총 49만7555명이다. 이는 지난 총선 유권자 수인 44만1470명과 비교해 5만6085...
- 박성우 기자 2016-04-12
- 강지용 호소문 "진정한 시민승리 위해 농경제전문가 선택해달라"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호소문을 발표하고, "총선 진정한 시민승리를 위해 농업경제전문가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16년 긴 세월이었다. 이번만큼은 희망의 지역경제일꾼 강지용이다"며 "지난 4년 간 정말 쉼 없이 많은 시간을 시민 여러분의 고충과 삶의 애환들을 함께 체험해왔고, 많은 시간 시민여러분들과 농, 어민들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동고동락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서귀포시 지역은 16년이라는 긴 세월을 야당 출신의 국회의원이 활동하면서 대정부...
- 원성심 기자 2016-04-12
- 양치석 후보 호소문..."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짧지 않았던 기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은 감사드린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면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양 후보는 "오늘의 제주는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의 야당은 12년 동안 스스로 그 능력의 한계를 보였다"며 "이제 16년을 하겠다고 한다. 무능과 분열의 야당은 20대 국회에서 힘을 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제주출신 힘 있는 여당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고여 있는 물은 흘려보내고 새로...
- 원성심 기자 2016-04-12
- 장성철 후보 32시간 철야유세..."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자정까지 '32시간 철야유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녹색돌풍을 녹색태풍으로 바꿔달라"면서 막바지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11일 오후 4시부터 정실마을, 연미마을, 사평마을, 공설동 등을 방문하여 촘촘한 마을 유세를 10분 단위로 진행했다. 그는 "마을 주거단지 내에 유세차량이 들어가서 낮은 볼륨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주택 베란다 등에서 손을 흔들며 지지를 해 주시는...
- 원성심 기자 2016-04-12
- 부상일 후보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승복하겠습니다" 새창
- 4.13총선 새누리당 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는 4.13총선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이제 도민 여러분의 선택만이 남았다"며 "두 번의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많은 고뇌가 있었으나,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 경선과 공천, 후보 등록, 선거운동기간을 거치면서 도민 여러분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 후보는 "도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도 온몸으로 느꼈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도 온몸으로 맞았다"면서 "그러면서 도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도민 여러분의 질...
- 원성심 기자 2016-04-12
- 더민주, 양치석 거리유세 '불법 도로점용' 의혹 제기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거리유세를 벌이며 불법으로 도로를 점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11일) 열린 양 후보의 거리유세가 도로를 불법으로 점유했다며 선관위와 검찰의 사실조사를 촉구했다. 더민주당 제주도당에 따르면 양 후보는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농협 사거리에서 총력 유세전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이 참석해 약 1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했다. 이와 관련 더민주당 제...
- 박성우 기자 2016-04-12
- "유권자 기만하는 후보는 반드시 낙선시켜야 합니다" 새창
- 사단법인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강사윤.홍영철)는 12일 4.13총선 선거일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유권자를 기만하는 정직하지 못한 후보를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면서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이 단체는 "국회는 대의정치 기관으로, 유권자의 뜻을 받들어서 실현하는 것이 국회의원의 의무이다"며 "하지만 최근 보이는 몇몇 후보의 문제는 과연 이들이 유권자 도민의 뜻을 받아 올바로 실천할 수 있는지, 심각한 회의를 들게 한다"고 지적했다. 참여환경연대는 "우선 유권자를 기만하는 정직하지 못한 후보를 반드시 낙선시...
- 원성심 기자 2016-04-12
- 김종인, 위성곤 후보 지원사격...막판 제주표심 공략 새창
- 4.13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2일 서귀포시를 방문, 제주표심 공략에 막판 전력을 쏟았다.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은 김 대표는 앞서 어제(11일) 오후 8시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 후보를 지원사격한 데 이어 이날 오전 일찍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위 후보와 함께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위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
- 오미란 기자 2016-04-12
- 양치석 후보 "제주공항을 제주의 중심공항으로 육성하겠다"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12일 "현재 제주국제공항을 제주의 중심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에 중장기 프로젝트로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제주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3,000만명을 넘어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따라서 제주국제공항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제주의 상징공항으로 만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해야 하고, 기존공항 주변발전 프로젝트를 중앙정부에 중장기 프로젝트로 반영해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수용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
- 원성심 기자 2016-04-12
- 더민주 막판 지지호소 "새누리당 '불량 후보' 심판해달라" 새창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2일 "새누리당 '불량 후보'들에 대한 심판은 제주사회를 줄세우기와 편가르기로 몰고 가는 전직 도지사들, 정치 공무원들에 대한 심판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보다 나은 삶을 원한다면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더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지난 8년 동안 우리나라 경제는 거듭 곤두박지리 쳤다.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 박성우 기자 2016-04-12
- 강창일 후보 총력유세..."토론회 거부한 양치석 후보 도민우롱"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11일 오후 7시 제주시 노형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마지막 총력 집중유세를 가졌다. 이상봉 제주도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유세에는 김종인 더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영훈 전 제주시장(선대위원장)과 오옥만 전 제주도의원, 문대리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어 강창일 후보는 이날 KBS 후보자 토론회에 양치석 후보가 불참한 것을 두고, "국회의원의 중요한 현장 중 하나는 토론의 장인데 이를 거부한 양치석 후보의 행동은 도민에 대한 기만이고 우...
- 홍창빈 기자 2016-04-11
- "박희수 발언 문제 있다면, 양치석 후보 실거래가 밝혀라"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 선거사무소는 11일 새누리당이 박희수 더민주당 제주 상임선대위원장을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로 고발한 것에 대해 대변인 논평을 내고, "박 위원장의 발언이 문제가 있다면 양치석 후보의 토지의 실거래가를 정정당당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강 후보측은 "박 위원장이 유세에서 '양치석 후보의 재산은 실거래가로 따지면 40억 원이 넘는다.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4억 원 밖에 없다고 했는데 이게 말이 되냐? 공매의 이름을 빌려 시세차익을 얻는 것이 공직자가 할...
- 홍창빈 기자 2016-04-11
- 김무성 "제주공항 문제 누가 해결했나?...야당의원들 뭐했나?" 새창
- 11일 저녁 제주를 찾아 총선 후보 지원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제주공항 문제 누가 해결해줬나"라며 제주 야당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한 뒤, 제2공항 건설공사를 조속히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거리유세장과 하귀농협 사거리에서 열린 제주시 갑 양치석 후보 거리유세장을 잇따라 찾아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제주도에 와보고 제주공항이 너무 번잡해서 깜짝 놀랐다. 제주도가 아무리 관광자원이 많아도, 다른 시설 확충은 아무 의미 없는 것...
- 홍창빈 기자 2016-04-11
- 김종인 대표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방해 세력" 새창
- 4.13 총선을 이틀 앞두고 11일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을 방해하는 세력"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8시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 후보,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 후보와 총력유세를 가진 뒤 기자단과의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제주에서의 국민의당 영향력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저는 국민의당 세력이라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대표는 "실질적으로 국민의당은 당선을 목표로 해 나온 정당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 보...
- 오미란 기자 2016-04-11
- 김종인, 제주 지원유세..."더불어 잘 사는 경제 만들 것" 새창
- 4.13총선을 이틀 앞두고 11일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여당과 정부가 행하는 경제정책으로는 현 경제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며 "정치권력이 경제권력으로부터 해방돼 안정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제주시 노형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열린 총력유세에 참석해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 후보와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 후보에 대한 도민사회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저는 지난 3개월 전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과 별 관계가 없던 사람이었는데, 제1야당이 시들어...
- 오미란 기자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