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가을 날, '용담 바당질걷기'에 초대합니다 새창
- 제주시 용담2동은 탐라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 문화를 간직한 지역이다. 선사 시대의 고인돌 유적이 많이 산재해 있고, 용의 신비의 전설을 머금은 용연과 용두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도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며, 제주국제공항이 소재한 제주 최고의 관광·문화·교통의 요충지이다. 다양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용담 해안도로에서 오는 10월 19일 용담 바당질걷기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바당질은 바닷길의 제주방언으로 이 날 행사는 용담2동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를...
- 오효선 2019-10-10
- 불법 광고물의 위험성과 시민인식의 변화 새창
- 동주민센터 생활환경팀은 주·정차민원, 이면도로 교통불편, 쓰레기 수거, 도로·공원·공영주차장 환경정비, 개 소음 등 정말 다양한 생활 밀착 민원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다양한 민원을 받다보면 한 사람에게는 필요나 편리성을 주는 일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자기의 필요가 우선해서 남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찾아가서 이웃이 이런 불편을 느낀다는 것을 말씀드리면 알겠다고 시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 한 가지가 바로 광고물 게시이다. 내 가게의 오픈을 알리고자, 이벤트 홍...
- 김정열 2019-10-10
-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JDC '낭그늘' 새창
- JDC의 제주도 소셜벤처 육성 지원사업인 '낭그늘'의 위탁운영기관으로 함께 한지 곧 1년이 되어간다. 이 사업을 통해 제주도에 멋진 소셜벤처들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됐다. '낭그늘' 사업은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첫째, '낭그늘'은 공기업이 사회적경제 및 창업지원의 최고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공공혁신 컨퍼런스에서 '낭그늘'은 공기업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 소셜벤처 육성 사례로 소개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공기업,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담당자들은 JDC와 같은 사업을 타 지역에서 어...
- 김정태 2019-10-07
-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 개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창
-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들녘에는 억새꽃 물결이 넘실거리고 더욱 붉어진 노을빛에 감귤도 황금색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울긋불긋 색동옷을 입는 가을의 정취 속에 도시 곳곳에서도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렇게 10월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움을 향해 한 발 더 다가서고 문화의 꽃을 피우느라 여념이 없다. 제주 문화의 원류를 찾아 그 정체성을 전승하며, 제주문화의 꽃을 피워가는 제58회 2019탐라문화제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올바른...
- 윤선홍 2019-10-07
- 납기 놓친 지방세, ARS 전화 한통으로 챙기세요 새창
- 지방세는 지역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재원으로 쓰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부과⋅징수하는 세금이다. 정기분과 수시분으로 나뉘는데 정기분 지방세로는 1월에 등록면허세, 6·12월에 자동차세, 7·9월에 재산세, 8월에 주민세가 부과되고 있다. 수시분에는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부과되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등이 있다. 이처럼 지방세는 종류가 많고 또 부과시기가 다르다 보니 내가 내야 하는 지방세가 언제 부과되는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체납자가 되어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지방세 ...
- 편집팀 2019-10-07
- 과속방지턱, 개선할 때가 되었다 새창
- 운전을 하며 학교를 다니는 학생인 나는 주중에 학교를 주말에는 수려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드라이브를 하며 제주도를 만끽하고 있다. 운전을 매일 하다보면 제주의 도로는 타 시·도 지역에 비해 수려한 드라이빙 코스들을 많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제주의 아름다운 드라이빙 코스에 비해 한 가지 아쉽다고 생각하는 점이 하나있는데 갑자기 아무런 안전표식도 없이 눈앞에 과속방지턱이 있다면 아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누구나 운전자라면 한두 번 경험이 있을 것이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많아 차량 속도를 늦추기 위해 ...
- 박찬경 2019-10-06
-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새창
- 올해 여름은 특히 우리나라를 거쳐간 태풍이 많다. 과거에도 태풍이 우리나라에 피해를 입힌 경우가 있지만 이렇게 연속적으로 영향을 미친 경우는 흔치 않다. 기후변화라는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심해지는 미세먼지나 해수 온도의 변화 등, 인간이 행한 환경오염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현상들이 우리 주위에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자연이 스스로 회복하는 시간보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시키는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향에...
- 신민호 2019-10-06
- JDC 두런두런 영어캠프를 마치며 새창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원하고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가 주최하는 '두런두런 영어캠프'의 인솔 조교로 선발돼 총 열흘 동안 제주도에서 생활하게 됐다. 평소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소통하는 데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아이들 수가 적지 않아 맡은 역할을 잘 완수할 수 있을지 걱정됐다. 하지만 그 걱정도 잠시, 아이들의 순수함과 나의 진심이 닿자 그 분위기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캠프 일정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학교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미술·창의·체육 수업을 소화하고, 하루는 ...
- 박희준 2019-10-06
- 공직자의 청렴메시지 '명예규율' 새창
- 명예규율(아너코드)은 단체의 명예를 위하여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준칙들을 의미한다. 명예규율의 준칙은 구성원의 도덕성과 윤리의식에 근거하여 정해지며, 구성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필요로 한다. 개인적으로도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준칙들 중 하나는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청렴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내가 경험한 일상생활에 대한 한 가지 예로 나는 은행에서 업무를 보기위해 순서를 기다린 적이 있었는데, 내 뒤에 왔던 고객이 창구로 바로 가서 먼저 업무를 보려고 했었다. 창구에 있던 직원...
- 편집팀 2019-10-04
-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새창
- 10월9일은 한글날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제일 먼저 손꼽는 분이기도 한데 세종대왕을 존경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의 애민정책에 있다고 하겠다. 애민[愛民]은 말 그대로 백성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왕조시대의 왕은 모든 백성을 자식으로 생각하고, 부모로서 자식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없듯이 왕은 당연히 백성을 사랑해야 했다. 그러나 역사상 우리나라 왕들 중 제대로 애민정책을 실행한 왕은 많지 않고 그 중에도 세종대왕만한 왕이 없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이 백성을 위...
- 편집팀 2019-10-04
- 기초질서는 곧 실천이 정답 새창
- 기초질서는 말 그대로 사람이 기초적으로 지켜야 할 질서로서 함부로 담배꽁초 버리지 않기, 무단횡단 안하기, 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음주 소란 등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위반하거나, 귀찮아서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처럼 기초질서는 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끼리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지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사회, 사회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 오인하는 사회가 바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당연한 모습이 된지는 수십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초질서는 걸어 다니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어머니, ...
- 현상철 2019-10-04
- 도민과 함께 만드는 국제도시 미래전략 새창
- 과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은 선진국의 앞선 산업을 벤치마킹해 주력산업을 선정해 국가 정책으로 집중 육성한 결과였다. 섬유 등 경공업에서 철강, 석유화학 등 중화학공업, 이어 IT 산업 등으로 옮겨 가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경제사적 관점에서 보면 선진국이 이미 겪은 과정을 벤치마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럽의 후진국이던 영국은 증기기관차, 섬유 등의 분야에 정부 보조금과 관세장벽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일궈냈고,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선진국들도 과거 외국인 투자 선별, 국가기업 설립 등의 국가 주도의 경제정책을 펼쳤다....
- 헤드라인제주 2019-10-04
- 자전거와 벗하면 기쁘지 아니한가? 새창
- 자전거 타기 좋은 가을이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제주의 구석구석을 달리다보면 그동안 눈에 보이지 않았던 제주의 또 다른 아름다움과 마주 할 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수가 1,200만 명을 돌파했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자전거는 국민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이자 취미활동으로 대세다. 최근 정부와 제주도에서도 정책적으로 자전거 타기를 권할 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듦으로써 앞으로 자전거 인구는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전거 타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는 첫...
- 김진숙 2019-10-04
- 미래의 재산 가로수의 가치 새창
- 가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라는 노래를 듣다보면 거기 나오는 가사처럼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 담소를 나누고 한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려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곤 하는 데 요즘은 그런 모습들을 찾아보기 힘들어 아쉽다. 최근 급속한 제주 개발붐으로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가로수가 불필요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으며 ‘영업에 방해가 된다, 운전 시 시야를 가린다, 낙엽 때문에 지저분하다’ 등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자기불편만으로 애물단지처럼 보여지는 실정이다. 가로...
- 오종민 2019-10-04
- 야속한 태풍, 재난지원금? 풍수해보험? 새창
- 연이어 들려오는 태풍 소식에 싱숭생숭하기만 하다. 직장인들은 주중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만을 기다렸는데 태풍이라니! 그리고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가득하다. 전화벨 소리는 주택침수, 지붕파손 등으로 피해 접수로 끊일 틈도 없다. 분명 피해는 입었는데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지침에 따른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대상은 왜 이렇게 적용되기 어려운건지...! 속상한 마음에 안타까움을 전해야 하는 내 마음 또한 편하지가 않다. 주택의 경우는 직접 주거용으로 사용중이던 주택에 대하여 유실·전파·반파로 구분하는데, 피해구분은...
- 강현지 2019-10-04
-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제주' 대학부터 새창
- 산업의 발전, 생활의 편리함이 증대되는 만큼 발생되는 쓰레기의 발생량은 방대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1회용품은 편리함의 상징이자 쓰레기 발생량을 증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지난 4월 쓰레기 대란 이후 정부는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내 놓게 되었고 그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나서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침이 하달되어 우리 주변에서 생활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우리의 생활 습관을 보면 귀찮아서, 불편해서 일회용품 사용을 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지구의 환경을 생...
- 김수현 2019-10-03
- 제주 이색 문화축제, '제8회 삼도풍류축제'에 초대합니다 새창
- 지역의 문화예술 정취를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된 삼도풍류축제가 올해로 8회를 맞아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탈바꿈 한다. 제8회 삼도풍류축제는 오는 10월 5일 하루 일정으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덕정 및 목관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삼도2동 각 자생단체,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도시재생센터, 원도심입주작가협의회, 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민과 관이 함께 이끌어가는 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해 빈틈없이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롭고 ...
- 편집팀 2019-10-02
-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폭넓게 완화 됩니다 새창
- 복지사회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보장하고 어떤 특수한 장애나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사회를 말한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저소득 취약가정이 많고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도 많다.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는 대상자는 사회복지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그 기준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기초수급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서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 나가고 있다. 2017년 11월부터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에 노인 또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경우 부양의무자 ...
- 편집팀 2019-10-02
- 10월 문화의 달 지역축제! 안심하게 즐기자 새창
- 가을을 맞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담고 상징성 있게 표현한 크고 작은 축제가 10월 문화의 달에 걸맞게 열리고 있다. 제주시 지역에서 천명이상 인파가 모이는 축제는 32개이며, 이중에 10월 문화의 달에 10개가 집중해서 열리고 있다. 대부분 주말에 행사가 겹쳐있어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은 다양하게 축제를 참여할 여력이 없겠다. 탐라문화제(10.9 ~ 10.13)와 제주 마축제(10.12 ~ 10.13), 2019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10.18 ~ 10.20)와 고마로 마축제(10.18 ~ 10.19)가 그렇고, 이외...
- 강인규 2019-10-01
- 예산의 계절을 맞이하여 2020년도 주요사업을 소개합니다 새창
- 금년 8월 기준 제주시 인구는 50만을 넘어섰고 제주도 전체인구도 70만을 코앞에 두고 있다. 제주시 기준 한해 8천명이상이 증가하던 순유입인구는 증가폭이 조금씩 꺾이면서 올해 6월 기준 1,200명 정도가 순유입 되어 완만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급격한 인구 및 관광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 교통문제 등 제주의 환경 및 생활여건의 변화는 한마디로 격세지감 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다 이러한 제주의 성장 통에 맞추어 다양한 민원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시 공직자 모두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중 ...
- 유영택 2019-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