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주홍 후보 "강력한 리더십으로 제주시 변화시킬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11일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국회에 입성한다면 도민 여러분의 신문고를 만들고 항상 의견을 청취하여 시원하게 답하고, 사법과 행정, 입법의 정의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차 후보는 "살아오는 동안 많은 것을 경험했고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실전 경험을 쌓기도 했다"며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에서는 국가를 위해 그리고 우리 제주시 위해 소신 있는 당당한 국회의원...
- 원성심 기자 2016-04-11
- 오영훈 후보 "이주민과 함께 하는 '더불어 공동체' 만들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11일 "제주도로 이주하는 정착주민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지원 정책은 기존 도민과 정착주민의 상생협력을 할 수 있는 '더불어 공동체'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제주지역 인구는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여 2015년 말 기준 64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며 "인구증가 원인은 이주 정착민 등 순유입 인구의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제주인은 제주라는 땅을 터전으로 제주의 문화와 생활을 공유하며 사는 사람이라...
- 원성심 기자 2016-04-11
- 강지용 후보 "서귀포시에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할 것"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11일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해 서귀포시를 생활체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배드민턴은 29개의 클럽수와 1800명의 동호인이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스포츠"라며 "16면의 코트수를 보유한 전용체육관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대회를 원활하게 개최하기 위해서는 16면의 코트 수를 보유한 체육관이 필요한데 서귀포시 관내체육관은 동홍체육관이 최대 코트 9면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장소를 옮겨다니며 대회를 치러...
- 원성심 기자 2016-04-11
- 양치석 후보 '뒤늦은 응답'..."구상권 청구, 저도 반대합니다" 새창
- 해군의 강정주민에 대한 구상권 청구에 대해 제주지역 총선 후보자 대부분이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유일하게 '무응답'으로 일관해 강정마을회 및 범대위로부터 '낙선운동' 대상자로 지목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11일 뒤늦게 반대입장을 밝혔다. 양 후보는 "강정마을회에서 해군의 강정마을 구상권 청구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받았지만 의견을 제때 제출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해군의 구상권 청구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의 입장을 언론 질의에서는 답변했ㄷ고 밝히면서 "강정마을의 아픔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후보로서 강...
- 윤철수 기자 2016-04-11
- 4.13총선 고소.고발 공방전 '과열'...정책선거 '실종' 새창
- 4.13총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초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제주 3개 선거구에서 막바지 고소.고발을 비롯해 각종 의혹제기가 쏟아지는 등 선거는 극도로 과열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처음 촉발된 의혹제기는 제주시 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 양 후보는 후보자등록을 하면서 제출한 재산신고내역에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소재 227.9㎡ 면적의 토지가 누락된 것이 확인되면서 시작됐다. 선관위는 더불어민주당측으로부터 이의제기를 받은 후 사실확인을 거쳐 '공표된 사실...
- 윤철수 기자 2016-04-11
- "영리병원 찬성 양치석.부상일, 후보 자격 없다" 새창
- '의료영리화 저지 및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가 영리병원 찬성 입장을 밝힌 새누리당 양치석, 부상일 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전개키로 하는 등 강력 규탄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리병원을 찬성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부상일 후보에게는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도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국회의원 선거 기간 여론과...
- 오미란 기자 2016-04-11
- 양치석 후보 선대위 "박희수 허위사실 공표혐의 검찰 고발"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측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상임선대위원장을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양 후보측은 새누리 제주시갑 선대위 정종학.박승봉.진형찬 공동위원장 명의로 제출된 고발장에서 "박희수 위원장은 지난 10일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열린 당내 후보 합동 유세현장에서 양치석 후보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많은 유권자들이 모인 유세현장에서 연설을 통해, 양 후보의 재산 내역을 일일이 적시해 공개하면서 '양 후보의 재산을 대충 ...
- 원성심 기자 2016-04-11
- 새누리 경선탈락 전 예비후보들 "여당 후보 지지해달라" 새창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선 탈락 고배를 마셨던 새누리당 전 예비후보자들이 11일 "새누리당 후보를 국회로 보내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민 승리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이날 오전 10시 새누리당 제주도당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김용철, 신방식, 양창윤, 장정애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제주시 을 선거구 이연봉, 한철용, 현덕규 전 예비후보, 서귀포시 선거구의 강영진, 허용진 전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권여당 새누리당을 통해 제주를 확실히 ...
- 박성우 기자 2016-04-11
- 제주청년 55명 정의당 지지 선언 "정당투표는 4번" 새창
- 제주지역 청년 55명이 4.13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제주지역 청년 55명 대표단은 11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SNS를 통해 정의당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힌 청년들이다. 이들은 "총선을 바라보는 청년들의 마음은 공허하다"며,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모든 정치인들이 이야기하고, 정당들은 청년 정치인을 키우겠다고 앞다퉈 약속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랬든 선거판에서만 작동하는 어플이고, 청년들의 미래는 여전히 암담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 오미란 기자 2016-04-11
- 김우남 "4선급 초선 오영훈 후보 보좌관되겠다" 새창
- 4.13총선 마지막 주말휴일인 10일 제주시청 젊음의 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자 합동유세가 열린 가운데, 지지연설에 나선 김우남 의원이 "4선급 초선의원인 오영훈 후보의 보좌관이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집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기엔 지금 제주도가 처해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까워 미력한 힘이나마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에 보태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오영훈 후보는 3선 국회의원인, 현역 상임위원장인 저를 꺾은 사람"이라며, "오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4선급 초선의원이 ...
- 오미란 기자 2016-04-10
- 제주녹색당 "동물과 공존 '제주 환경특별법' 제정할 것" 새창
- 제주녹색당은 10일 4.13총선 관련 동물과 제주도민이 공존하는 내용의 정책을 발표하고, "동물과 제주도민들이 공존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특별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색당은 또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시민단체로 구성되는 민관협의체로서 동물복지위원회를 제도화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기 동물의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녹색당은 이어 "민관이 관리하는 길고양이 급식소를 신설, 확대하고, 인도적 중성화(TNR)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하겠다"며 "더불어 제주에 보편화된 ...
- 원성심 기자 2016-04-10
- 더민주 대규모 유세전..."제주서 무능정권 막아낼 것" 새창
- 4.13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총선 후보들이 10일 막바지 대규모 총력 유세전을 갖고 전폭적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강창일 후보와 제주시 을 선거구 오영훈 후보,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합동유세를 가졌다. 김우남 의원과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도 함께 자리를 해 이들 3명의 후보 지원에 나섰다. 거리에 운집한 많은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후보들의 이름을 연호해, 유세는 한층 고무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오미란 기자 2016-04-10
- 김무성-김종인 제주 지원유세...총선 막바지 '격돌' 새창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3총선 'D-2'인 11일 제주에서 총력적 선거지원에 나선다. 제주 3개 선거구 모두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저녁 유세 대회전이 이번 선거전의 최대 절정이 될 전망이다. 두 대표 모두 이번 총선 기간 중 제주도 방문은 지난 3일 제68주년 4.3희생자추념식 참석 후 두번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강지용 후보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 오후 8시에는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
- 오미란 기자 2016-04-10
- 강창일 후보 집중유세..."성실히 일하는 공무원 명예 지켜낼 것" 새창
-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10일 오후 5시 제주소 노형 부영1차아파트 앞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공유지 매입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겨냥해 고위공직자들이 우선해서 알 수 있는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문제를 지적하며, "성실히 일하는 수많은 제주 공무원들의 명예를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중유세에는 고경희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장, 고희범 전 한겨레 사장, 김태석 제주도의원의 지지 연설이 이어졌다. 강 후보는 부동산투기...
- 원성심 기자 2016-04-10
- 위성곤 후보, 48시간 릴레이 유세 돌입..."마지막 1분 1초까지 뛴다" 새창
- 4.13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11일 오전 0시를 기해 48시간 릴레이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11일 0시부터 선거운동 마지막 시간인 12일 자정까지 48시간 릴레이 유세를 벌이며, 남은 선거 운동기간 동안 1분 1초까지 유권자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오전 0시 선거사무실을 나서 소방서, 파출소 등을 찾아 새벽에 근무하는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서귀포시내 거리 아침 인사에 이어 오전 10시 대정읍 오일장을 찾아 ...
- 원성심 기자 2016-04-10
- 오수용 후보 "젊은 구태 제압할 새로운 대안 녹색돌풍" 새창
-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오수용 후보는 총선 마지막 휴일인 10일 제주도문예회관 및 인제사거리, 호남석재 사거리 등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갖고 "호남에서 시작된 국민의당 녹색바람이 수도권으로 북상하고 제주에도 상륙, 녹색바람이 녹색돌풍으로 변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면서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의 오만·불통·구태정치, 경제를 망친 책임 그리고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관심을 심판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도 그 행태를 보면 나이만 젊...
- 원성심 기자 2016-04-10
- 강창일 후보 "공유민박업 시범운영 공론화 거쳐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10일 정부가 최근 제주를 공유민박업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데 대해 사회적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이날 정책자료를 내고 "관광숙박시설 증가에 따른 업계의 과다경쟁으로 경영난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공유민박업은 지난 2월 17일 정부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숙박분야에서 공유민박업을 신설해 주거중인 주택을 숙박서비스에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으로, 제주와 강원, 부산이 시범지...
- 오미란 기자 2016-04-10
- 장성철 릴레이 거리유세..."정권 제주홀대 심판해 달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가 10일 제주시 노형동, 연동 일대에서 릴레이 거리유세를 갖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총선은 지난 8년 동안의 새누리당 정권의 제주에 대한 홀대, 무시 등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로서, 더불어민주당이 그런 역할을 일부 할 것으로 기대했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그러나 기호 2번 거대정당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새누리당의 제주에 대한 홀대와 무시에 대해 무소신·무책임의 모습을 보여 도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미란 기자 2016-04-10
- 오영훈 후보 "베이비붐 세대 노후생활 지원하겠다"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10일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로,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4.6%인 712만명 정도"라며, "최근 제주에는 의미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은퇴 이주민들이 많이 입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베이비붐 세대는 대한민국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세대지만, 우리사회의 위기과정에서 대량해고 또는 조기퇴직 등의 아픔을 경험했고, 앞으로 노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
- 오미란 기자 2016-04-10
- 강지용 후보 막판 유세전..."야당 16년 끝내 달라" 새창
- 오는 4.13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지용 후보가 10일 오후 서귀포시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야당 16년의 긴 고난의 시간을 끝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우리 서귀포시는 해야 할 일이 많고, 가야할 길이 많다. 정체될 시간이 없다"면서, "16년간의 긴 세월 이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참을 만큼 참아오셨다. 이를 끝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강 후보는 "서귀포시의 생명산업인 감귤 산업을 살리기 위해 최저가격보장제, 감귤자조금 2,000억원 조성, 신품종 무상공급, 가공용 수매...
- 오미란 기자 201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