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에서, 싱가포르에서"...특성화고 해외연수 프로그램 '업↑' 새창
- 이석문 교육감 취임 후 역점적으로 진행되는 '선(先) 취업, 후(後) 진학'의 특성화고 정책과 관련해, 최근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재양성 해외연수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두가지 차원이다. 하나는 2011년부터 호주 글로벌 인재양성사업과 관련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싱가포르 서비스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이중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도전 목표로 부상하고 있는 호주 '글로벌 현장학습'과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5월12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립 기술전문대학위원회(이하...
- 원성심.홍창빈 기자 2017-06-26
- 제주 거주 외국인들의 '오픈마이크', 어떤 메시지 전했나 새창
- 24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 '2017 제5회 세계인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7 Jeju Expats Festival)'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열정적 무대를 선보인 참가 외국인들은 이번 행사에 크게 만족해 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참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소감과 더불어 제주도에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해 자유스럽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 마이크' 형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행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도에 바라는 사항에서는 자연환경에 대...
- 홍창빈.서한솔 기자 2017-06-25
- 평대초 '뱅밴드' 축하공연 열광의 무대...외국인들도 "우와~" 새창
- 24일 저녁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2017 제5회 세계인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7 Jeju Expats Festival)'에서 제주 평대초등학교의 키즈락밴드(Kids Rock Band)인 '뱅 밴드(Bang Band, 지도교사 임종화)'가 지난해에 이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거주 외국인들의 공연에 앞선 '축하공연'으로 뱅밴드가 소개되자 보컬 박효경을 비롯한 7명이 무대에 올라 아이돌 스타를 뺨치는 깜찍하면서도 수준 높은 열정적 공연을 펼쳐 장내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체리필터의 '내게로...
- 홍창빈 기자 2017-06-25
- '외국인 커뮤니티 대축제' 들썩..."열정, 감동, 하나된 세계人" 새창
- 6월 마지막 주말인 24일,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화려한 커뮤니티 축제의 밤을 선사했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17 제5회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7 Jeju Expats Festival)'이 이날 오후 6시부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세계人(in) 제주, 제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한 이 커뮤니티 대축제는 제주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제주도민과의 문화적 ...
- 홍창빈 기자 2017-06-24
- '2017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대축제', 오늘 화려한 개막 새창
- 주말인 오늘(24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할 축제의 장을 펼친다. '2017 제5회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7 Jeju Expats Festival)'이 오후 6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제주에서 다양한 직업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거주 외국인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문화예술 문화공연 등을 통한 커뮤니티 대축제가 펼쳐진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오후 6시-6시30분)에서는 다...
- 홍창빈 기자 2017-06-24
- 2017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대축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새창
- 2017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대축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4일 오후 6시 탑동 해변공연장서 개최 외국인 직접 준비한 무대공연...플리마켓 등 운영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6월 마지막 주말, 한 여름밤을 시원하게 할 축제의 장을 펼친다. '2017 제5회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7 Jeju Expats Festival)'이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
- 홍창빈 기자 2017-06-23
- 2017 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대축제 24일 화려한 개막 새창
-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커뮤니티 대축제가 오는 주말 밤,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7 제5회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한마당 제전(The 2017 Jeju Expats Festival)'이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등이 선보인다. 제1부(오후 6시-6시30분)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제주글로벌 난타봉사회'의 난타공연을...
- 홍창빈 기자 2017-06-20
- 국립해사고 전환과 마이스터고 지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새창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국립 해사고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 성산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도 동시에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 신청하는 것을 적극 추진 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사실 마이터스터고는 제주에서는 생소하게 다가온다. 아직 제주에서는 마이스터고가 없기 때문이다. 제주 성산고의 마이스터고 지정방안 검토 소식이 전해지자, 제주사회 일각에서는 국립해사고 전환이 어렵게 되자 해사고 대신 마이스터고를 추진하는 것으로 오해를 불러오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엄연히 말하면, 국립해사고 전환과 마이스터고 지정은 별개의 문제다. 해...
- 원성심.홍창빈 기자 2017-05-29
- "능력중심사회 선도하는 명품 특성화고 육성한다" 새창
- '선(先) 취업, 후(後) 진학'의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지 3년차를 맞이하면서 여러가지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현장의 분위기가 크게 활기를 띄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학교현장의 달라진 분위기는 여러 측면의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우선 '고졸 신화'를 일군 취업성공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직접적 기제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 내에서 특성화고 취업연계 시책 및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도 학교현장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
- 원성심.홍창빈 기자 2017-05-24
- 제2회 착한공직자 '김미순-오시열', 그들이 강력 추천된 이유는 새창
- 제주시청 김미순 여성지원담당과 서귀포시청 오시열 노인요양담당 2명이 23일 시민 추천에 의해 선정되는 '제2회 착한 공직자' 상을 수상했다. 전공노 제주본부(본부장 강문상)와 <헤드라인제주>는 이날 오전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제2회 착한공직자 선정 및 공직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김 담당과 오 담당은 제2회 착한공직자로 선정돼 영예의 상패를 받았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돼 착한공직자로 선정된 김미순 담당은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미 공직사회 내에서도 칭찬이 자자한 공직자이다. 1987년 공직에 ...
- 홍창빈 기자 2017-05-23
- 제2회 착한 공직자 공모 '김미순-오시열' 선정, 그들은? 새창
- 시민이 추천한 '착한 공직자'에 제주시청 김미순 여성지원담당과 서귀포시청 오시열 노인요양담당이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문상)는 <헤드라인제주>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2회 착한 공직자 선정 및 공직 이야기 공모전' 심사결과 2017년 착한 공직자로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돼 착한공직자로 선정된 김미순 담당은 공직사회 내에서도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칭찬이 자자한 공직자이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해 30년째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그는 388시간의 자원봉...
- 원성심 기자 2017-05-12
- [포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7년..."열사람의 한 걸음" 새창
- 헤드라인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회장 강은숙)이 주최하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가 공동으로 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열 사람의 한걸음'이 주말인 4일 열렸다. 완연한 봄 기운이 무르익은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011년부터 7년째 함께 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참여해 사설관광지를 답사하며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비장애인들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갈 수 있지만, 이동권의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서는 어떠한 불편요소가 있는지를 찾아보고, 개선방향...
- 김환철 기자 2017-03-04
- 존샘 많은 이들과의 아름다운 동행 7년..."함께 해서 행복해요" 새창
- 차디 찬 겨울바람은 하룻새 사그라들고 완연한 봄 기운이 감돌았다. 햇수로 7년째를 맞이한 '아름다운 동행'에도 따뜻한 봄 햇살 같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4일 헤드라인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회장 강은숙)이 주최하고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가 공동으로 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열 사람의 한걸음'이 열렸다. '아름다운 동행'은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권익 옹호, 그리고 소통을 통해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횟수로 13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차이는 ...
- 박성우 기자 2017-03-04
- 풀리지 않는 오라관광단지 의혹...'검증' 카드로 통할까 새창
- 제주도 개발사(史)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난개발 및 환경훼손 논란에 휩싸인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2017 정유년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행정절차 위반 및 '봐주기' 특혜의혹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즉각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조사가 요구된 쟁점은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번복과정의 절차적 하자 △제주특별법 및 지하수법을 위반한 지하수 관정 양도.양수 △신규 편입부지의 ‘사전입지검토’ 절차 누락의 문제 등 크게 3가지다. 지난해 야...
- 윤철수 기자 2017-01-03
- 제2공항 '부실용역' 의혹 검증, 기본 전제는 '정상적 추진'? 새창
- 제주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 건설문제는 2017년 새해에도 논란과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2공항 건설 예정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에서 강력히 제기하고 있는 '부실 용역' 논란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검증할 것은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으나, 국토교통부는 당장 이달 중 제2공항 건설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을 이달 중 발주해 착수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헤드라인제주> 등 언론사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제기되는 의혹을 먼저 깔끔히 해소한 후 추진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것 아니...
- 박성우 기자 2017-01-02
- 신관홍 의장 "도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펼쳐 나갈 것" 새창
-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새누리당)은 1일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언론사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제10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도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우선 2016년 주요성과와 관련해, "그동안 '변화와 혁신 도민과 함께하는 창조의정'을 의정슬로건으로 정하고 소통, 창조, 공감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정혁신계획을 수립해 도민의 행복과 제주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면서 "미래...
- 박성우 기자 2017-01-01
- "제2공항 용역논란, 검증 거칠 것...오라단지 자본실체도 규명"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일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로 선정된 서귀포시 성산읍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에서 강력히 제기하고 있는 '부실 용역' 논란과 관련해, 검증할 것은 검증하고, 대화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개발 사상 최대 난개발이 우려되고 있는 오라관광단지 지구사업과 관련해서는, "상세한 자료가 제출되면 투자자본 문제에서부터 상세히 검증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2017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28일 진행된 <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 회원사 기자들과 가진 공동 신년...
- 박성우 기자 2017-01-01
- "역사수업, 현행 검정교과서 활용...누리과정은 국가책임" 새창
-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1일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폐지입장을 거듭 밝히며, 올해 고등학교 역사과목의 경우 현행 검정교과서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아 <헤드라인제주>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새해 제주교육 운영방향 및 교육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우선 국정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 1년 유예 방침을 밝혀 사실상 폐지 수순으로 간다고 본다"면서 " 현재 국회 안건조정위원회에 상정된 '역사교과용도서의 다양한 보장에 관한 특별법안'의 안건조정 절차가 2월 ...
- 홍창빈 기자 2017-01-01
- 말하라 그대들이여, 참된 진실에 대하여 말하라 새창
- 말하라 그대들이여 참된 진실에 대하여 말하라 아름다움의 뒤에 감춰진 핏빛 진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한숨의 응결인 눈물이야말로 진실로 아름다운지 말하라, 그대들이여 역사는 증언의 심판대에 선 그대들을 기억하리니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 태고자연 원시림 같은 순수의 포부로 말하라 다만 한 치 앞선 달변으로 진실의 반대편에 서려거든 차라리 침묵하라 주위를 둘러보라 어디선가 힘없는 자들이 소리 없이 울고 있지 않는가 그 울음에 대하여 처음의 자세로 귀 기울이라 사방을 살펴보라 어디선가 가진 자들의 음모의 악취가 새어나오지 않는가 그 흉계...
- 김경훈 2016-11-30
-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제' 시행...시민들 "너무 헷갈려" 새창
- 관광객 및 인구 증가에 따라 제주의 최대 골칫거리로 등장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제'가 12월부터 시행된다.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폐기물관리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새롭게 마련된 이번 쓰레기 정책의 목표는 '발생량 줄이기'. 넘쳐나는 클린하우스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무분별한 배출에 있다고 보고, 이를 억제시키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마련된 정책이 '재활용품 배출 요일제'와 클린하우스 배출시간 조정이다. 제주시는 12월1일부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내년 6월30일까지 시...
- 홍창빈 기자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