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대림 후보 "제주페이 개발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덜 것"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0%대로 대폭 낮추기 위해 제주페이(J-Pay)를 서울시와 협력하여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간편결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후보간 정책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될 경우 ‘서울페이’를 사용하는 서울시민이 제주도에서도 사용하게 되어 실효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문대림 후보 캠프 관계자는 “신용카드는 평균 2.1% 정도, 매출 3억원 미만 영세사업...
- 원성심 기자 2018-06-07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일정 - 6월8일 새창
- ▲문대림 후보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 사전투표 오후 5시 노형뜨란채 아파트 앞 오후 6시 30분 옛 문화칼라 사거리 오후 7시 30분 노형 이마트 앞, 집중유세 ▲김방훈 후보 오전 6시 30분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 사전투표 오전 7시 제주 옛 세무서 사거리, 거리인사 오전 10시 동한두기, 거리인사 오전 11시 캠프, 사회단체 접경 오후 1시 노형·연동 일대 경로당 면접인사 오후 5시 오라동, 삼도동, 용담동, 제주시청 유세 오후 7시 30분 제주시청 유세 ▲장성철 후보 오전 10시 제주...
- 편집팀 2018-06-07
- 장성철 후보 8일째 '발품유세'..."평당 5천원 농업경관직불제 시행" 새창
-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는 7일 소형앰프를 메고 8일째 '발품유세’를 이어 갔다. 장 후보는 이날 남원을 시작으로 표선, 성산, 구좌, 조천을 차례로 돌며 ‘평당 5천원 제주농업경관직불제’와 ‘제주해저고속철도’를 통한 농가수익 극대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장 후보는 농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고령화와 소득감소에 시달리는 제주 농가에 ‘평당 5천원 농업경관직불제’는 기초소득은 물론, 안정적 수익을 제공해 확실한 효자 노릇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제주해저고속철도 계획을 설명하며 “고속철도가 연결...
- 원성심 기자 2018-06-07
- 원희룡 "청년 5000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청년수당 지원"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7일 제주한라대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청년공약을 발표하면서 청년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원 후보는 이날 한라대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아직 취업경험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을 했더라도 고용보험 미적용 직장에서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청년 5000명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간 청년수당을 지급해 청년들에게 취업을 할 수 있는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후보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
- 원성심 기자 2018-06-07
- 문대림 후보 "소중한 한표가 제주의 미래 바꿉니다"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8일부터 실시되는 6.13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제주도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제주의 미래를 바꾼다"며 적극적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문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 제주도정을 평가하고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선거로 제주의 미래가 달려 있다"면서 "한반도의 급변하는 흐름에 발맞춰 제주도를 더욱 더 발전시키고, 제주도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제주도를 만들어내기 위한 선택, 그 길에 함께할 제주도지사와 도의원을 선택하는 뜻깊은 선거"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도의 주인인 도민...
- 원성심 기자 2018-06-07
- 원희룡 측 "문대림 후보 제2공항 발언, 그때그때 달라요?"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의 부성혁 대변인은 7일 문대림 후보의 제2공항 관련 입장이 자주 바뀌고 있다면서, "제2공항을 선거운동에 활용하려는 술수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부 대변인은 "문 후보는 5월 13일 제주 제2공항 반대 범도민행동의 질의서에 '원점 재검토' 답변을 했고, 5월 14일에 있었던 토론회에서도 제2공항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다"면서 "그런데 6월 4일 서귀포선대위 출범식에서 '제주도 공항 인프라 확장 반드시 필요하다. 제2공항을 힘 있게 밀어 부치겠다. 이게 저의 소신'이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부...
- 원성심 기자 2018-06-07
- 고은영 후보 "원희룡.문대림은 선택지 아냐...녹색당에 표 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제주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7일 오후 3시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은영이 답니다. 원희룡, 문대림은 선택지가 아니다"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고 후보는 "원희룡 후보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다시 불통과 무책임한 4년을 견뎌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1주일 후 원 후보가 이곳 도청을 다시 장악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림 후보에게도 무엇 하나 기대할 수 없다"면서 "원희룡, 문대림 후보는 누가 난개발의 책임자인지 두고 공방을 벌...
- 홍창빈 기자 2018-06-07
- 심상정 제주 선거지원 "제1야당, 정의당으로 교체해 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7일 제주를 두번째 방문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제1야당을 자유한국당에서 정의당으로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다. 심 의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정의당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심 의원은 "지난 대선 전국에서 심상정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온 곳이 제주도다"면서 "제주도민 여러분이 정당투표는 지호 5번에 몰아주셔서 제1야당을 자유한국당에서 정의당으로 교체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정치 더 이상 이대론 안된다. 근본적인 ...
- 홍창빈 기자 2018-06-07
- 김방훈 후보 "인물과 실적 평가하는 소신있는 투표해 달라"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일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2시 제주시 연동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물됨과 실력을 평가하는 소신있는 투표로 민주주의가 승리하게 해 달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후보자 토론을 보면서 진실한 눈으로 판단하셨을 것이다. 타 후보들의 진흙탕 싸움에도 김방훈은 품위를 잃지 않았다"면서 "네번의 토론을 눈여겨 본 도민들께 격려 메시지들도 받았지만, '김방훈이 도지사깜이지만 이번 선거는 될 사람 찍어야지'라는 말도 많이 들...
- 홍창빈 기자 2018-06-07
- 문대림 후보 제주오일장 유세...김우남 "문대림 당선시키자" 새창
-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지원의사를 밝혔으나 지난 4일 제주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불참했던 김우남 전 최고위원이 7일 문대림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문 후보와 김 전 최고위원(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유세를 벌이며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상대후보는 무소속이다. 무슨 동력으로 앞으로 선거때까지 버티겠나. 우리에게는 자랑스럽고 현명한 당원들이 있다"면서 "당원들과 손에 손잡고 진정한 선거운동을 벌이자. 돈 드는게 아니다. 화끈...
- 홍창빈 기자 2018-06-07
- 원희룡 측 "문대림, 유리의성 주식백지신탁 회피 의혹 답하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측 부성혁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유리의성 주식백지신탁 회피 의혹에 대해서 제대로 답하라"고 요구했다. 부 대변인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본인 및 관계자들이 보유한 재산 중 주식이 있는 경우 그 가치가 3천만 원이 넘으면 주식백지신탁위원회에 신고해야 하고, 위원회가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결론을 내리면 한 달 안에 주식을 매각하거나 금융기관에 신탁해야 한다"면서 백지신탁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그는 "문 후보는 유리의성의 전체 발행 ...
- 홍창빈 기자 2018-06-07
- [방송3사 여론조사] 원희룡 39.3% vs 문대림 28.8% 새창
-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주)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실시한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는 원희룡 후보 39.3%,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 28.8%로 조사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10.5%포인트 이어 고은영 녹색당 후보 3.0%, 김방훈 자유한국당 후보 2.5%, 장성철 바른미래당 후보 0.9% 순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08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
- 윤철수 기자 2018-06-07
- 문대림 후보측 "비오토피아 공공도로 사유화, 왜 조치 안했나" 새창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의 홍진혁 대변인은 7일 논평을 내고, "비오토피아가 공공도로를 사유화하고 편법적으로 영업행위까지 했음이 사실로 드러났다"면서, "더욱 큰 문제는 관리감독에 나서야 할 원희룡 도정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서민들에게는 조그만 위반사항에도 과감히 과태료를 처분하는 원희룡 도정이 상위 0.1%들이 사는 공간의 불법은 과연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면서 "도민 공공의 재산 사유화에 눈감은 원희룡 후보는 도지사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헤드라...
- 원성심 기자 2018-06-07
- 문대림 후보측 '발가락' 공세...원희룡 "너무하네" 발끈 새창
- 제주도지사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발가락' 논쟁이 벌어졌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가 7일 자신의 발가락 사진을 공개하며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측이 발표한 '발가락 장애' 공세에 정면 반박했다. '발가락' 논쟁은 문대림 후보측이 지난 6일 마라톤 완주한 원희룡 후보 지체장애 2급의 진실을 밝혀라"는 논평을 내면서 촉발됐다. 문 캠프는 "인터넷 등에 '원희룡'을 검색하면 "발가락 장애 때문에 2급 지체장애인으로 등록돼 군 면제가 가능했다'고 나와있다"면서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절단이...
- 홍창빈 기자 2018-06-07
- 원희룡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 추진"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7일 제32호 공약으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 유치 추진을 약속했다. 원 후보는 "2025년 제37회 APEC 정상회의 및 각료회의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며 “2005년 부산과 유치경쟁에서 탈락한 바 있지만 이제는 제주가 최적지임을 누구나 인정하는 만큼 범도민의 힘을 모아 2025년 APEC 제주 유치가 반드시 성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2025 APEC 제주 유치 범도민추진준비단을 올해 중 구성해 운영한 뒤 내년에 범도민추진위원회를 공식 발족해 대대적...
- 원성심 기자 2018-06-07
- 원희룡 "4.3유족 1세대 미망인 생활보조금 확대"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무소속)는 7일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깨알공약 22번째로 4.3 유족 1세대 미망인 생활보조금 확대를 약속했다. 원 후보는 "1세대 미망인들에 대해 현행 월 5만원씩 지급되고 있는 생활보조금을 연차적으로 최대 50만원까지 확대해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행방불명 희생자 가운데 수형인 명부에는 올라있으나 연고가 없어 증빙심사를 거칠 수 없는 행불인 희생자들에 대해, 유족회 등의 객관적 확인절차를 거쳐 4·3중앙위원회 심사를 통해 희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
- 원성심 기자 2018-06-07
- 제주도지사 여론조사 '희비'...굳히기냐, 대반전이냐 새창
-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제주도지사 선거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양강 구도의 치열한 접전을 펼쳐온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진영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2강 3약' 판세가 고착화되는 추이를 보이는 가운데, 선두권 경쟁에서는 원 후보의 '상승세', 문 후보의 '정체' 흐름이 확인됐다. 4월 중순 문 후보 우세, 5월 중순 초박빙 상황, 그리고 6월 들어서는 원 후보 우세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가 여론...
- 윤철수 기자 2018-06-07
- 마지막 여론조사 판세...'원희룡 43.9% vs 문대림 31.5%' 새창
- 6.13 지방선거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현 도지사인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를 12% 포인트 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와, 헤드라인제주를 비롯한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관련 제3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원희룡 후보 43.9%, 문대림 후보 31.5%의 지지율...
- 윤철수.홍창빈 기자 2018-06-06
-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일정 - 6월7일 새창
- ▲문대림 후보 오후 1시 제주민속오일시장 민생투어 오후 6시 애월우체국 입구 사거리 유세 오후 7시 하귀 하나로마트 유세 오후 8시 외도 부영2차아파트 입구 유세 ▲김방훈 후보 오전 7시10분 연동 마리나 사거리 인사 및 인터뷰 오전 10시 KCTV 촬영 오전 10시30분 제주청소년연대 정책공약 전달식 및 인터뷰 오후 6시 성산 집중유세(성산 하나로 마트) 오후 7시30분 남원 포구 집중유세 – 후보자 유세 ▲장성철 후보 오전 8시~ 제주도 동남부권 '발품유세' ▲고은영 후보 오전 5시30분 화북공업단지 택시노조 간담회 오전 ...
- 편집팀 2018-06-06
- 원희룡 후보측 "문대림 '송악산'-'유리의성' 의혹 해명하라" 새창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측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송악산 땅 투기 의혹과 유리의성 주식 의혹에 대해 거읍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원 후보의 부성혁 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송악산 땅투기 의혹'에 대한 해명이 없으면 의혹은 사실로 굳어질 뿐"이라며 문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다. 부 대변인은 "'송악산 땅이 아름답다"는 것 외에 문대림 후보가 송악산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명확히 밝힌 것은 없다"면서 지난 2009년 5월15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당시 문 후보가 송악산 유원지 폐지와 관련해 질의한 것에 대해...
- 홍창빈 기자 201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