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연합고사 부활...'내신100% 고입제도' 원점 재검토"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합고사 부활을 포함해 내신100% 고입제도를 원점에서 재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16년 1월 20일 교육위원회에서 당시 교육청 교육국장의 '(내신100% 고입제도는)이미 루비콘강을 건넜다'라는 발언이 있었는데, 이는 이석문 교육감의 불통이 그대로 느껴지는 문장이었다"면서 "전체 학부모의 의견을 전혀 수렴하지 않은 일방통행식 정책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청은 TF팀을 ...
- 홍창빈 기자 2018-04-12
- 김광수 "제주도 교육 전 분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추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11일 "제주도 교육 분야, 교육청내의 비정규직을 포함 학교 현장의 비정규직과 용역근로자들을 정규직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청의 비정규직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의 배움터 지킴이까지 제주도 교육 전 분야에 비정규직을 제로화 할 것"이며, "나아가 학원 근로자들 역시 정규직화 할 수 있는 사회적 협의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 들어 배움터 지킴이의 경우 현행 바다지킴이와 같이 수당에 4대보험료를 포함해 대폭 인상 하는 ...
- 홍창빈 기자 2018-04-11
- 김광수 예비후보 "앙기모띠 등 3대 나쁜 문화 정화할 것"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학부모회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 강화하여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함께 3대 나쁜 문화들이 저변에 깔린 잘못된 언어들을 정화하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앙기모띠는 아이들이 성적 언어폭력에 가까운 의미를 일상에서 죄의식 없이 사용하는 단어이고, 휴거는 휴OO아 거지를 줄인 말로 물질만능주의의 폐해가 아이들에게 그대로 옮겨져 생긴 단어"라며 "또한 OO충은 사람을 벌레로 표현해 인권 존중의 기본을 무시하는 단어로, 어른들의 부끄러운 문화를 아이들이 그대로 학...
- 원성심 기자 2018-04-10
- 김광수 예비후보 "공문 없는 달 폐지, 365일 공문 줄일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3월을 공문 없는 달로 지정하고 시스템을 그대로 둬 오히려 2월과 4월의 업무를 부담시키는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 비판하고 "공문 없는 달을 폐지하고 365일 공문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공문을 줄이는 노력은 기본적으로 학교의 시스템이 자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게 존중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자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365일 공문이...
- 신동원 기자 2018-04-09
- 이석문 교육감 비서실 정무라인 3명 사직...선거캠프 준비? 새창
-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정무라인 보좌진들이 동시 사퇴했다. 오는 9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한 보좌라인은 이 교육감 비서실의 이정원 대변인과 이경언 정책협력관, 강동호 정책 비서 등 3명. 이들은 이 교육감의 재선 도전을 위해 선거캠프를 준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지역 언론사 기자 출신의 이정원 대변인은 2014년 7월 이 교육감 취임과 함께 교육청 공직라인에 합류해 그 해 10월 지방전문경력관의 대변인 직위로 임명됐다. 이경언 정책 협력관 역시 이 교육감 취임 초기 비서실장으로 발탁됐...
- 홍창빈 기자 2018-04-06
- 김광수 예비후보 "통학 취약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할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6일 "서귀포지역을 비롯해 도 읍면 지역 등 학생 등하교시 대중교통과 통학로의 안전 불안 지대를 파악해 사각지대 없는 통학 안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대중교통이 개편 시행된 후 단계적으로 수정 보완 단계를 거쳐 발전 시키고 있는데, 대중 교통 개선 과정에 버스정류장과 학교까지의 통학로에서의 학생안전과 교통 흐름을 고려해 발전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버스정류장과 학교사이의 통학로 구간 중 서귀포 지역과 읍면지역,...
- 홍창빈 기자 2018-04-06
- 김광수 예비후보 "서귀포오석학교 등 학력인정 기관 추진" 새창
- 김광수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서귀포오석학교, 제주등하학교 등 학력 비인정 교육시설을 학력인정 기관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동려평생학교는 지난달 3일 부터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는 교육 운영을 하고 있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분들과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며 "서귀포오석학교, 제주등하학교 등 평생교육의 일환을 담당하는 교육시설들도 학력인정 기관으로 전환토록 할 것"이라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도민들에게 교육기회를 담당하는 여러 시설들은 학력인정 기관으로 인정받는데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그...
- 원성심 기자 2018-04-05
- 김광수 예비후보 "공립 단설유치원 신설, 시범 운영할 것" 새창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일 '공립 단설유치원' 신설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공립 단설유치원을 신설해 시범 운영해 병설, 사립, 단설 유치원의 균형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설유치원보다 독립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한 공립 단설유치원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신설되는 만큼 사회적인 영향까지 고려해 여론수렴과정을 거쳐 우선 지역을 안배해 신설하고, 운영결과를 관찰, 검토, 연구하여 더욱 발전된 확충, 운영 방안을 도출하도록 할 것"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교육청이...
- 윤철수 기자 2018-04-04
- 김광수 예비후보 "4.3교육은 학교와 교사중심으로 맞춤형 진행"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0일 "4.3교육은 진실을 알리고, 제주의 아픔을 위로하며,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가르치는 일이기에 교원 연수는 외부전문 학자와 강사에 의해 진행하고, 교사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4.3교육을 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청은 4.3에 대한 컨텐츠를 선별하거나 교육과정에 대해 컨트롤 하는 역할이 아니라 학교별, 학년별 맞춤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이 원할히 진행 될 수 있도록 교원 연수와 현장학습 등에 대한 지원과 자율성 예산배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 원성심 기자 2018-03-30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서귀포학생문화원과 도서관 분리 이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29일 "현재 서귀포학생문화원 산하에 있는 서귀포학생문화원도서관을 분리 이전해 개관토록 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996년 서귀포학생문화원에 기존 서귀포도서관을 통합하면서 서귀포학생문화원 산하에 도서관운영부서를 두고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예술 교육과 독서 교육 분야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예측하지 못한 결과이고, 현재에 이르러 분리 이전, 개관해야함이 당연시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발표한 제주도서관의 이전과 서귀포학생문화원도서관...
- 홍창빈 기자 2018-03-29
- 김광수 예비후보 "제주도서관, 학생문화원에서 분리해 확장 이전"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같은 공간 내에 있는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을 분리해 각각 기능에 맞게 시설을 확장하는 것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같은 부지를 사용하고 있는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을 분리 확장 이전해 독서교육과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제주도서관을 확장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독서교육과 인문학 그리고, 예술 교육을 포함한 학생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
- 윤철수 기자 2018-03-28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초등학교 맞춤형 돌봄 교실 재정비"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옙후보는 26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맞춤형 돌봄 교실을 재정비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어느 지역에선 학교의 기존시설을 초과하는 대기자가 발생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신청자가 없어 예산이 낭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맞벌이 부부에게 더욱 현실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선 현재의 운영시간보다 연장해야 하고,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하는 부분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돌봄 교실 ...
- 홍창빈 기자 2018-03-27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학력 인정 대안학교 마련할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26일 "제주도는 대안학교가 없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라면서 "학력 인정 대안학교를 인허가 또는 설립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출범한 현재 교육청은 학력인정 대안학교가 없는 제주도의 실정을 알고 있으면서도, 교육감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추진 할 수 있는 학력 인정 대안학교를 아직까지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학력 인정 대안학교를 마련할 것"이라 약속했다. 그는 "2016년 한해에...
- 홍창빈 기자 2018-03-26
- 김광수 예비후보 "제주 사립학교의 발전 및 지원책 마련할 것"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제주 사학의 건학 이념과 실천 노력을 중시하는 공약을 마련해 우선 공립에 준하는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0월 23일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사학기관 운영 내실화 추진 방안은 재정이 취약한 사립학교에 교육청의 고압적인 행태를 드러낸 것이다"면서 "공교육으로써의 위치와 건학이념을 존중한다면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한 후 공립에 준하는 지원책을 마련하여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도의 사립학교들은 건학이념...
- 윤철수 기자 2018-03-23
- 김광수 예비후보 "교권확립을 위한 조례 재정 할 것"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2일 "공교육 내실화의 시작은 교권 확립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가이드라인에 머무르지 않는 교권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교권이 몰락되고 있는 사건들은 뉴스를 넘어 일상 생활에서 또 주변에서 쉽게 관찰되는 현상이 되었다"면서 "사교육비 증가와 경쟁력 강화 등 대부분의 교육 현안을 극복하는 일은 공교육을 내실화 하는데 있고, 그 중 가장 시급한 일로 교권 확립을 꼽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 무너져가는 교권에 대해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단일 지침...
- 원성심 기자 2018-03-22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제주 정체성 교육 전문화 할 것" 새창
-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제주학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려는 각계 각층의 노력에 교육청의 역량을 더한다면 제주 정체성 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연구와 교육이 함께하는 교육 과정으로서 발전 시킬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제주어, 4.3, 해녀, 제주신화 등 다양한 제주 정체성 교육의 과목들을 심화 연구하고 그 결과 발전된 제주학을 초, 중등 과정에 맞추어 교육 과정으로서 자리매김하는 상호 보완적 관게를 정립해야 한다"고 말하고 "도와 협의해 관계 기관, 단체와의 제주학...
- 홍창빈 기자 2018-03-21
- 김광수 예비후보 "안전한 학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갖출 것"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0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를 체계적으로 관리, 교육하는 균형 잡힌 체계를 갖추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이슈된 학교 폭력뿐 아니라, 학교 안팎에서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가 벌어지고 있고, 다수의 학생들이 모여 생활하는 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의 위험에도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관리와 교육의 균형이 잡힌 집중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 안전의...
- 원성심 기자 2018-03-20
- 김광수 예비후보 "고교 폭력사태, 교육청 책임있는 태도 보여야" 새창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최근 제주도내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와 교육행정직 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 "교육현장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교육청의 안일한 대처로 문제를 더욱 키워 나가고 있"면서 "제주도교육청은 이에 대해 즉각 사과를 하고 분명한 조치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동료 학생을 5시간이나 자취방에 감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중차대한 도내 학생폭력사건에 대한 교육청의 대처를 보면 기껏 학교폭력위원회로 하여금 가해 학생에 대해 5일간 특별교육 4시간,...
- 원성심 기자 2018-03-19
- 김광수 예비후보 "제학력평가, 일제고사 아닌 학교 자율적 시행"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6일 일제고사로 불리어 온 '제학력평가'를 학교자율에 맡겨 시행할 것이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존 샘플조사 형식의 학력평가 방식을 전수조사 형태의 평가 방법으로 바꾸어야 한다"면서 "제학력평가’를 부활하되 ‘일제고사’가 아닌 학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실시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사는 아이들 한명, 한명의 출발점(현재 수준)을 확인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장 중심의 자율적 운영이라는 전제하에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
- 원성심 기자 2018-03-16
-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3대 일상중독, 집중 예방할 것" 새창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게임, 스마트폰, 나트륨 중독을 '3대 일상중독'으로 규정하고, 이를 집중 예방하는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중독 돼었을 때 벗어나기 쉽지 않은 게임과 스마트폰, 나트륨에 대한 중독을 ‘3대 일상중독’으로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예방하는 기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존의 학생 중독 관리는 학생 중독 예방 캠페인 이라던지 홍보 자료 배포 등의 방법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면서 "아이들 스스로 중독 수...
- 원성심 기자 2018-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