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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가정 115가구 거주환경 개선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0.12.14 11:51:10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115가구의 집을 수리해주는 등 거주환경을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집수리 대상가구는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른사람의 집에서 무료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 총 115가구로 지붕수리와 방수공사, 도배, 장판교체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집수리관련 자활공동체인 '한울건축'과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인 '행복한집수리' 사업단과 함께 추진함으로써 사업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에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내년 3월 대상가구를 파악한 후 상반기부터 집수리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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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