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010년 처음으로 시티신문이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착한 베스트카드'에서 생활, 외식 두 부문에서 2종의 카드를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부문외에도 신한카드는 전반적으로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카드를 내놓아 부동의 업계 1위로 순항하고 있다.
생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신한 생활愛카드'는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 고루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장점을 지녔다.
이로 인해 출시 이후 60만여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탈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다달이 납부하는 월납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온다.
관리비 할인 대상 아파트는 전국 총 1만 4천 여 아파트 단지이며 통신업체는 KT, SKT, LGT, LG파워콤, SK브로드밴드, T-Broad 등이다.
또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 웅진씽크빅·교원(구몬)·한솔교육의 방문학습지 요금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이밖에 치과·한의원·접골원·산후조리원을 제외한 병원·약국에서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7천원, 해외 겸용 1만2천원, 플래티늄 2만2천원이다.
외식 부문에서는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 특화카드인 '신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2030·레이디카드'가 선정됐다.
이 카드는 기본적으로 아웃백 매장 이용시 30%, 아웃백이 지정하는 특정일에는 추가 10% 할인 서비스가 더해져 최고 40%의 높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전월실적에 따른 차등 할인율이 적용돼 10만원 이상 20% 할인, 20만원 이상 30% 할인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월 5만원 한도내에서 횟수에 제한없이 기본할인율이 상시 적용된다.
또한 아웃백 이외에도 빕스(VIPS), TGIF, 씨즐러, 차이나팩토리 등 다양한 패밀리레스토랑에서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주유, 쇼핑, 영화 티켓, 테마파크 등 2030카드와 레이디카드의 각종 부가 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시티신문>
<신화준 기자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