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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공원 프로그램 '다채'..."별과 친해졌어요"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3.14 10:45:43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종합 과학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이색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한라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천문대'가 시민들을 초청한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드라인제주>

'찾아가는 이동천문대'는 달, 행성 등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달 사진 촬영하기, 별자리 찾기, 인공위성 찾아보기 등의 이색체험을 맛보게 된다. 이동천문대는 매달 1회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별도 공지해 진행된다.

오는 19일에는 이틀간 '나의 탄생별자리 책갈피.휴대폰고리 만들기'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별빛누리공원 관람객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11 가족천체관측교실'도 마련된다. 오는 18일에 실시되며 천문학의 기본과 망원경의 구조 등을 다루는 이론수업과 함께 '별자리판 만들기', '망원경 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실제 망원경을 조작해 달과 천체를 관측하는 관측실습수업이 이뤄지게 된다. 매달 한 차례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접수한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저녁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별자리 탐색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별자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음력 4일부터 16일까지 달을 촬영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신청자를 접수받아 '나만의 달 사진 촬영하기' 프로그램도 연중 만나볼 수 있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이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가족 천체관측 교실'.<헤드라인제주>

제주별빛누리공원 체험 프로그램이나 각종 행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홈페이지(http://star.jejusi.go.kr)와 트위터(@jejustarlight)를 통해 공지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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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