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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했던 50대 女 탑동 앞바다서 숨진채 발견

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3.15 15:07:44     

가출했던 50대 여성이 7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15일 오전 7시 25분께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약 80m 해상에서 김모 씨(54, 여)가 숨진채 떠 있는 것을 제주시 탑동소재 모 호텔에 투숙하던 김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발견됐으며, 신원조사 결과 지난 9일 오후 5시 10분께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겨 제주서부경찰서에 가출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씨는 현금과 조울증 치료제, 수면제 등을 가지고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경은 김씨의 정확한 사망원인과 가출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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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영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