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 <헤드라인제주> |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구제역 방역통제초소를 위탁받아 운영한 한국농업경영인 제주시연합회(회장 이덕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강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업경영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각자의 책임을 다했기에 제주가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동안 많은 인력을 투입해 예방백신접종, 방역통제초소 운영, 예찰활동 등 다각적인 방역활동을 벌였는데, 한 차례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며 관련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