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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제주마 '영예'...누가 안게될까?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4.08 16:38:16     

제1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 시행

최고의 제주마에 등극하는 영예는 어떤 말이 안게될까.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장(장장 남병곤)은 9일 제7경주에 '제18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를 열고, 1등급 제주마 중에서도 최고의 말을 가려낸다.

1994년 창설된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지난 2007년부터 출전하는 마필을 '제주마'로 한정시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경주의 관전 포인트는 2009년과 지난해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한라명성(5세, 수말)' 의 3연패 달성 여부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한라명성. <헤드라인제주>

지난 대회까지 김경훈 기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던 한라명성은 올해의 경우 황태선 기수와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71kg으로 출전하는 말 가운데 가장 무거운 중량이라는 점을 극복하고 한라명성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어 관람객의 흥을 돋굴 것으로 보인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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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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