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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7대경관, 전국 13만기업 힘 보탠다

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1.04.08 16:53:29     

대한상의-7대경관추진위 MOU체결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한 제주의 도전에 대한상공회의소가 동참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7대경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13만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상공회의소가 7대경관 투표에 동참하면 약 500만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는 8일 MOU를 체결했다. <헤드라인제주>

또 전세계에 위치한 130개 해외상공회의소의 도움도 받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상공회의소는 홈페이지, 포스터, 동영상 등을 통해 제주의 장점을 홍보하고 회원기업 임직원의 투표 참여를 이끌어 낸다고 세부계획을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제주가 선정되면 우리는 수출주도형 공업국가에서 '친환경 국가이미지'를 얻게될 것"이라며 "상공회의소가 7대경관 선정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운찬 위원장은 "국내 최대의 경제단체인 상공회의소가 지지를 보내준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제주도의 7대경관 선정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헤드라인제주>

   
대한상공회의소와 세계7대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는 8일 MOU를 체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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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