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협의회(회장 고충석 제주국제대 총장)는 오는 7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제주미래비전 - 제2공항 어떻게'를 주제로 도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민토론회에서는 '제주미래비전 - 제2공항 어떻게'를 주제로 제주항공정책연구소의 양성창 소장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고병수 천주교 제주교구 신부, 고용호 제주도의회 의원, 김성진 제주의소리 편집국장, 박정근 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황경수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가한다.
제주국제협의회 관계자는 "공항 확충은 제주의 미래를 위한 핵심적 인프라이자 '제주를 세계로, 세계가 제주로'로 나아가는 중차대한 기획"이라며 "그러나 막상 성산에 제2공항 추진 발표 이후 이를 둘러싸고 논의가 분분하다. 이제 막 시작되는 제2공항의 이모저모를 따져보는 도민토론회에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