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용 후보. ⓒ헤드라인제주 |
강지용 후보는 "행복캠프 승리위원회는 다양한 사회계층과 구성원등이 함께하며 노인, 주부 및 여성, 청년과 1차산업, 소상공인, 문화·예술 종사자, 귀농·귀촌 이주민, 체육계 등 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며 "미래지향적이고 시민대통합을 통해 ‘행복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한 선대위 구성에 가장 큰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선거캠프를 총괄하는 양경호 본부장은 "상대후보의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본인들의 수락도 없이 몇 차례 명단을 올린 사례가 있어 새로운 정치적 불신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 행복캠프 시민대통합위원회 선대위는 다양한 시민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선대위 구성 명단을 보면 상임고문에는 오광협 전 서귀포시장, 김인규.김용하.오충남 전 제주도의회 의장 등이 맡았고,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는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강기권 전 남제주군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김재봉 전 서귀포시장, 고창후 전 서귀포시장, 양병식 전 서귀포시장, 강경필.강영진.허용진 전 예비후보 등이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