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 대상 미래관광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년 간 139명의 도내 초등학생에게 서울을 비롯한 국내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하고 한국의 관광산업을 이해하는 관광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관광과 교육의 동반성장을 위해, 18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체, 미래 관광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의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하였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청소년들에게 관광학습의 기회를 통해, 미래 직업으로서 관광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여, 보다 큰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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