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서홍동복지회관에서 기후변화대응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그린리더 양성 교육 과정 '제3기 서귀포시 그린환경대학' 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그린리더의 역할, 온실가스 감축제도 등의 특강과 용머리해안 지질 탐사, 서귀포쓰레기매립장 등의 현장학습으로 구성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활동,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전개활동, 기후변화 전문강사 모집 시 우선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수강생은 오는 7월 8일까지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4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johsh@naver.com) 또는 팩스(739-502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식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소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교육과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구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의지의 확대로, 저탄소 녹색생활 도시 서귀포시 조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64-739-5021)<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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